11월 첫째 주 토요일 도봉구청에서 인공지능 축제가 열린다.도봉구는 오는 11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AI가 온 도봉’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행사는 인공지능 체험존과 디지털 체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인공지능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필터를 활용해 사진을 인화하는 ‘인공지능 미러포토’와 인공지능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보는 ‘인공지능 로봇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뿐만이 아니라 챗 지피
경남도는 경남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 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마산 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경남과학대전은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을 슬로건으로 ▲AI․로봇존 ▲융합과학존 ▲상상과학존 ▲사이언스 플레이존 ▲사이언스 스테이지존을 준비했다.AI․로봇존 등 3개의 전시․체험존에서는 경남의 로봇 전문 기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 인공지능과
APEC을 맞아 경주 황리단길이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인공지능·가상융합 골목영화관'을 운영하기로 한 것.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인 셈이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메타버스 영상제'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에이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인공지능과 가상융합 기술이 만들어내는 영상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한다. 골목영화관이 열리는 기간에 황남동 고분군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에 실증지로 선정돼 용인에코타운 하수처리시설에 스마트 기술을 시험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화와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구기관은 에이치에스코리아, 서울시립대학교, 경기대학교, 포스코이앤씨 등이 공동 참여하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
달러 중심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인공지능과 암호화폐로 인해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국제통화기금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달러의 글로벌 준비금 비중은 56.32%로 감소했으며, 94%의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테스트 중이다. AI와 디지털 금융이 결합되면서 기존 금융 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나틱시스의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의 패권이 약화될 징후로 CBDC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가 10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과 방위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투자 목록에서 제외됐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a16z는 성숙 단계 기업 투자에 60억달러, AI 응용 및 인프라 펀드에 각각 15억달러, 방위 및 제조 중심 펀드에 10억달러 이상을 할당할 예정이다.암호화폐가 빠진 것은 이례적이다. a16z는 코인베이스, 유니스왑, 메이커다오 등 암호화폐 산업 주요 기
제너럴모터스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탑재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GM은 이날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GM 포워드' 행사에서 2028년에 출시할 차량에 운전자가 손과 시선을 뗄 수 있는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GM이 소개한 자율주행 기술 구상은 '아이즈 오프' 시스템으로, 2028년 출시될 전기차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조항과 시선 모두를
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21일 대전 본사에서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을 맞아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기반 첨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확대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방문에는 룩셈부르크 산업연합* 소속의 디지털·통신·미디어 분야 주요 기업 대표, 정부·학계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경제사절단 약 20명과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가 함께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유럽연합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
한국수자원공사는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을 맞아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기반 첨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확대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21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룩셈부르크 산업연합 소속의 디지털·통신·미디어 분야 주요 기업 대표, 정부·학계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경제사절단 약 20명과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가 함께 참석했다.룩셈부르크 산업연합은 1918년 설립 이후 750여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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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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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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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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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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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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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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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거래' 우대...SC제일은행, '퍼스트정기예금' 연 2.8% 특별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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