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3회째를 맞은 어린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동심으로 물들었다.충청타임즈, 진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2025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5일 4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진천선수촌은 1년 중 어린이날만 한마음 대축제를 위해 이날 하루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며 명실상부 충청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진천선수촌에는 농구, 배구, 수영, 양궁, 복싱, 태권도, 체조, 역도, 조정, 카누, 아이스하키장 등 각 분야 훈련장이 조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