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는 2025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예수님 부활을 기념하고 그 사랑과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관기관 및 후원단체 70곳을 방문해 예수님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 YWCA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애 회장은 “포항YWCA는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예수님 부활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부활란을 정성껏 준비했다. 올해도 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곳곳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포항YWCA는 한국YWCA 운동정책을 바탕으로 ‘생명의 바람,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남은 임기 14개월을 실사구시적 개혁과 실행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예수님의 공생애가 3년에 불과했지만 인류 역사에 큰 전환을 가져왔듯 14개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충주 탄금대에서 화승총을 앞세운 일본군에 활과 칼로 맞서다 패한 임진왜란 이후 300여년, 갑오개혁 때도 소총과 수류탄을 들고 온 일본에 패할 수 밖에 없었다”며 조선 후기 개혁을 받아들이지 못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빛이 제주 전역에 사랑과 연대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교회를 방문했다. 오 지사는이날 오전 7시 제주시 아라동 성안교회에서 진행된 예배에 참석한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교회 예배에도 함께했다. 오 지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부활의 정신이 우리 삶 속에도 살아 움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위로와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은 부활절이다. 천주교와 개신교들은 부활절 담화문과 메시지를 통해 예수 부활의 의미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천주교 청주교구 김종강 시몬 주교 “절망과 불안에 흔들리지 말고 희망하며 살길”천주교 청주교구 김종강 시몬 주교는 부활절 담화문을 통해 절망과 불안에 흔들리지 말고 희망을 품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김 주교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으로 우리는 하느님께 죄의 용서와 구원을 얻었고 하느님과 화해와 사랑을 살아가도록 초대됐다”며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큰 슬픔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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