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초청해 사내 직원 휴게공간인 '휴락'에서 진행됐다.이날 아동들은 공사 임직원 24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고, 감사 편지 낭독,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트리 꾸미기,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은 공사의 예산과 임직원들이 매달 모은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