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17일 오전 10시, 양양군보건소 앞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긴급채혈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이 대·내외적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전쟁과 테러 상황에서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전시 업무 절차 숙달 및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됐다.양양군보건소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 제303경비단, 속초경찰서 등이 협력하여, 전시 적 테러 공격 상황을 가정한 긴급 채혈훈련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이 헌혈차량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