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과 휴양을 결합한 체류형 교육 모델인 ‘런케이션’을 제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트레이드마크로 공식 브랜드화한다.제주도는 최근 특허청에 ‘런케이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표권 출원에 대해 제주도는 제주도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런케이션’을 법적으로 공식 브랜드화해 미래교육 모델의 공공성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제주도는 상표권 출원을 위해 지난달 도민과 대학생 778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4
김대중 전남도교육청교육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양 시·도 간 교육 정책과 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국·과장 및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북은 ‘K-에듀 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대외 홍보 전략과 인공 지능 시대 교육 방향을, 전남은 ‘글로컬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 만해생각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홍성의 역사와 문화, 첨단 기술과 창의융합 교육이 어우러지는 미래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역사‧문화, △인문‧독서‧한글, △AI‧SW, △수학‧과학, △생태‧환경, △교육국제화특구, △작은학교 등 7개 영역, 4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해보고
21시간전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31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연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 소개와 함께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 연수에서는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이란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정책 나눔자리’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에는 각급학교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부서별 팀장 및 장학사들이 참석해 내년도 보령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주요업무계획 지원단을 조직한 이후,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와 같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분석하여 2026년 중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승진 예정자를 직렬별로 보면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 14명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과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하였으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내달 3일부터 4주
충남교육청은 15일∼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된다.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몽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마주온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한국-몽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한 명의 인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시는 교육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본다.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행정·학교·학부모·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교육혁신 모델링 구축에 나서며,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를 통해 통계에 근거한 안산 교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안산시를 조명했다.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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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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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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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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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AI 확산 차단 총력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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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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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2026년 주거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계룡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2026년 주거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령자 및 농촌지역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다.추천 대상은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량은 장애인 3명, 고령자 1명, 농촌지역 거주자 1명으로 총 5가구가 선정될 예정이다.2026년 1월 말까지 최종 대상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한 후, 2월 초부터 집수리 지원 사업이 시작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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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11일까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접수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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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건설현장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본격 가동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2025년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간담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GH는 올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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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도 본예산 39조9046억 원 규모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으로 39조9046억 원을 편성했다. 1년 전보다 1조1825억 원 늘어난 규모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다. 세입 여건은 둔화되고 복지·돌봄·안전 등 필수 지출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경기도는 재정의 본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재정이 민생과 미래를 지탱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내년 본예산 39조9046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35조5725억 원, 특별회계는 4조332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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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 ‘대구건축비엔날레’ 개막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올해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 중심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상상하고 체험하는 건축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건축이 갖는 공공성과 상상력에 주목하며, 지난해 행사와는 차별화된 확장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이번 주제는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기반시설이 아닌, 사람과 이야기, 창의성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생태계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