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효성그룹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27일부터 선착순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 59~191㎡ 아파트 275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 84㎡ 26실 등 총 3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계약금 5%, 1
2일전
인천에서 미신고 생활형숙박시설이 8,000실을 넘은 가운데 정부가 생숙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숙박업 신고를 위한 요건을 완화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지원센터 도입 등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현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국토교통부는 16일 보건복지부, 소방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숙 합법 사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외국인 관광객 장기체류 수요에 대응해 2012년 도입한 생숙은 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흔히 레
대전도시공사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목표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기존주택 151호를 매입했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주거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주변의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임대료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공사는 매년 150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해 현재 청년임대주택 354호를 관리중이며 2030년까지 총 140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지난해 매입한 154호 중 기존임차인 거주 주택을 제외한 5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626명이 접수해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대구 달서구 본동에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빌리브'가 신규 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신축 아파트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달서구에서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시티뷰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다. 아파트 520가구와 오피스텔 86가구, 총 60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고급스러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주거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빌리브 라디체'는 본리네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구마로와 와룡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KTX, 대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10월 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
울산 동구가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은 단순하게 주택만 공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 동구 청년들이 함께 문화 생활을 공유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거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공되는 공유 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전하만주 오피스텔’로, 인근에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지난해 정부가 소규모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깜깜이 관리비’ 관행 같은 문제와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하지만 시행령만 개정하고 세부 시행규칙은 만들지 않아 현장에서는 법 적용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기존 집합건물법은 민사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사적 자치가 원칙이다. 이로 인해 집합건물 관리단이 특별한 감독이나 견제 없이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민원이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주민간 분쟁이 발생할 때는
건축주와는 8년 전 오피스텔 설계로 처음 만났다.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작업이다. 건축주가 살던 단독주택이 있던 곳에 수익성을 겸비한 근생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를 맡게 된 것이다.건축주 아버님이 지어주셨다는 이전의 단독주택은 어머님이 쓰시는 층과 건축주 가족이 머무는 층으로 분리된 복층 구조였다.새로운 프로젝트에도 그 구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맨 위 다락과 5층은 건축주 가족이 아래 4층은 어머님을 위한 층으로 구성했다. 나머지 층은 임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했다. 특히 지하층은 높은 층고를 가진 곳인데, 무용을 전공하는 딸의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11호 부동산 ‘용산 푸르지오써밋 메디컬가든’을 공개했다. 공모 규모는 10억6000만원으로 10월 중순 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용산 푸르지오써밋은 2017년 준공된 지하 9층~지상 39층 규모의 대형 복합 건물이다. 레지던스와 오피스텔, 상가 등 3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가동에는 총 8개의 의료시설이 입주해 있다.소유 11호 부동산은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한 계약 면적 33.5평의 복합 상가로, 쇼핑몰과 대형마트, 4성급 호텔 등 다양한 인프라가
경기도는 지난 16일 국토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대책’에 도가 건의한 ‘불법 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문턱을 낮추고, 신규 생숙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문제는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됐다.국토부는 생숙을 이런 불법 숙박업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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