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독립유공자 ‘농산 권혁무’ 유가족이 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애국지사 권혁무 선생은 예천군 용궁면 출신으로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인물로 정부는 이러한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자 1982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고인의 유가족일동은 부친의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해왔다. 유가족 일동은 “지역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값진 일이라 여겨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하동군 옥종축구클럽이 지난 31일 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는 지난 25일 축구클럽 시무식을 통해 모인 후원금의 일부로, 축구클럽은 옥종면 체육회와 논의 끝에 후원금을 저소득 가구 유류비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서영호 회장은 “옥종면의 청년들은 면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고 있다. 지난 시무식에서도 면민들의 관심 덕분에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면사무소를 찾은 체육회 하규선 회장, 조재휘 부회장, 배국환 코치와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다사 로타리 친목회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다사 로타리 친목회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병일 회장은 “다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신인식 다사읍장은 “경기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의 기관·단체로부터 520만 원 상당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지난 8일 ㈜예은건이 100만 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어서 15일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와프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강상 낙우에서 1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동절기 위기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우유는 강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신동
충남 보령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7억을 확보하고 230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자격은 지역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대형농기계는 구입가격의 40%를 지원하되, 트랙터와 콤바인, 타작물 재배장비는 2000만 원, 이앙기는 1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일반농기계는 구입가격의 30%를 지원하며 보조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한국농업기
수원특례시가 출범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된 2022년 1월 13일 이후 수원특례시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특례시 주민에게 유익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례시의 실질적인 지위와 실행력을 확보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고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120만 시민 권익 확대수원시는 2002년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광역시' 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20년간 광역시급 규모를 기초지방자치단
함양군 ㈜기성 박윤옥 대표가 1월 31일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박윤옥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석암종합건설 김종구 대표도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최근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남흥여객자동차에서 1000만 원, 남해군미술협회 이동기 회장이 200만원,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에서 100만 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 소상공인이 적십자회비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월 31일 써브웨이 신포점의 장영미 대표는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써브웨이 신포점은 지난 2023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가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적십자회비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데 앞장서고 있다.장영미 대표는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자그마한 온정을 나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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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남흥여객자동차㈜에서 1000만 원, 남해군미술협회 이동기 회장이 200만원,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에서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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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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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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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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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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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시즌 597명 선수 출격...삼성 라이온즈 62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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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가 597명으로 집계됐다.11일 KBO가 발표한 2025년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이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588명이었던 2024시즌에 비해 9명이 늘었다.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씩이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가장 적은 57명을 등록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 46명에 비해 2명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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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종사자 현장 목소리 청취·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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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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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제왕적 대통령·국회 권한 분산 개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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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대통령 및 국회 권한 분산을 골자로 하는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동시에 계엄 선포 전후의 국정 혼란 책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나온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내수 회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다.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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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검진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였다. 이처럼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동진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짜고 매운 음식·헬리코박터균 원인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4위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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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무대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9시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7차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은 1승 5패 승점 3점으로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울산과 부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부리람은 태국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