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내년 펀드시장 키워드로 미국, 타깃데이트펀드, 월배당 ETF, 해외채권을 들었다.송태헌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17일 “내년은 물가상승률 둔화로 정책 피벗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미국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하며 양호한 펀더멘털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TDF시장은 지난해 도입된 디폴트옵션을 기점으로 자금 유입이 본격화했고, 다른 퇴직연금 상품보다 월등했던 성과와 함께 전년 대비 2배 이상 자금 유입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일어났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