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언론이 「이찬진 야심작 ‘소비자보호 TF’ 무기한 중단됐다」 제하의 기사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출범시킨 태스크포스는 무기한 가동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자 금감원이 즉각 부인했다.금감원은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감독원은 다음주 「사전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T/F」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소비자보호 TF가 무기한 중단됐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4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1개 저축은행 CEO 및 저축은행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개최, 금융소비자보호에 바탕을 둔 저축은행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저축은행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저축은행의 주된 고객이 서민과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근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된 상황인 만큼, 저축은행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가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25.9.1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5개 주요 빅테크 기업 CEO, 쿠팡, 우아한형제들) 및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개최,금융‧결제‧쇼핑‧배달 등 국민의 일상 곳곳에 함께 하고 있는 빅테크의 건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빅테크 이용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및 IT‧정보보안 강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금감원 설립 이래 최초로 빅테크 CEO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간담회이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빅테크가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
1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 보험업계가 마주한 현안과 보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험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보험산업이 기업 성장과 사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기자금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앞으로도 보험산업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몇가지 의견을 전달했다.이 원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부터 소비자의 관점을 우선
19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4개 상호금융 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개최, 상호금융 업권이 공동유대에 기반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내실있게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그간 상호금융 업권이 대형 금융회사가 닿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까지 서민금융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언급하면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본연의 협동조합 역할에 보다 충실히 임해 사회적·협동적 금융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상호금융 이용자들은 지역 내에서 조합과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보호와 지원을 더욱 아
금융위원회가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원장은 최근 우리 경제·금융이 처한 환경 변화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금융정책 및 감독 방향에 대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에 신용평가 역량과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영업기반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짜달라는 요청을 4일 전달했다.정권 교체 후 신임 원장과 업권의 상견례인 터라 오간 대화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요청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
8월 28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은행권의 당면 현안과 은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은행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시장 안정과 포용금융을 위한 은행권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그간 은행산업이 경제의 혈맥 역할을 해왔으나 생산적 금융 등이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소비자보호 강화 및 혁신성 제고를 통해 신뢰와 성장을 함께 확보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이 원장은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역설했다. 금융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 핵심 인사들과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원장은 삼성생명 회계 처리와 관련해 '국제 회계 기준에 맞춰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보험업계에 만연한 상품 구조 문제, 불건전 영업행태 등을 살피고 개선방안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과천시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지능형교통체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통 개선 ▲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신호 운영 개선 ▲빅데이터 분석 교통 흐름 최적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또 주암·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지구에 대한 ITS 설계 자문과 컨설팅을 하게
양주시가 문화·관광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문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를 전담할 전문 조직이 없어 체계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문화예술단체 23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