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태백시는 지난 5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관을 맞이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자기혈관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포함한 금연, 치매, AI·IOT, 정신 등 총 7개 보건사업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캠페인에는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하여 자기혈관숫자 인지 퀴즈, 혈압·혈당·
태백소방서는 5일 오후 2시, 태백시 철암공단길 소재 한얼싸이언스를 대상으로 대형 화재 취약대상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29명과 자위소방대 등 최소인원이 참여하고 펌프차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훈련 중점 내용으로는 ▲초기 화재진압 및 위험물 위치확인 ▲소방용수시설 점령 및 출동대별 지원능력 함양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인명대피 및 구조, 위험물 제거, 초기소화, 연소 확대방지 ▲훈련강평 등이다. 소방서는 소방출동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특화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총 8회로 평일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외부 전문 학습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평일반 15명, 야간반 15명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시 관계자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안덕면 소회의실에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24년 4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위기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사항을 점검하고 더 나은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안덕면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민관협력 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시는 각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태백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859백만 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넘을 경우 납세자의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의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일괄 고지했다.납부 기간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개인 부문 전국 1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과거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치매환자 대상 인지 건강 및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였으나, 쉼터를 통해 인지능력이 향상되어 이용을 종결했다.이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쌍용이 태백시 황지동 일원에 건설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황지는 고품격, 고품질의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주택청약가입과 무관하며 조합원 자격 요건이 되면 계약이 가능하다. 조합원 자격은 태백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이하를 보유한 세대주,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쌍용 ‘더 플래티넘’ 황지는 2023시공능력평가 우수기업선정 및 스마트건설챌린지 2023에서 ‘단지주택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최신 트랜드와 더 플래티넘 브랜드
태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탄탄페이’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기존 50만원 10%에서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구매한도 및 할인율 상향 운영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 유도 및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시는 탄탄페이 한도 상향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한 9월 한 달간 탄탄페이의 구매한도 및 할인율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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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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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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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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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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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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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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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강화되고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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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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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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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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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