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발족한 보령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은 출산, 양육, 돌봄, 교육, 의료, 복지, 일자리, 주거 등 8개 분야에서 저출생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1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회의는 정부 주요 동향, 저출생 대응 정부 주요 정책, 보령시 정책 현황 등 정책 여건과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 현황, 충남연구원 김용현 박사의 교육 및 정책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저출생 극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