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세관이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세탁을 추적하는 디지털 도구 개발에 나섰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리오 왕호인 홍콩 세관 조세관보는 "암호화폐를 활용한 금융범죄가 국경을 초월해 복잡해지고 있어, 학계와 금융 전문가,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해당 디지털 도구의 작동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홍콩이 암호화폐 기반 자금세탁 대응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홍콩 세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