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영광군은 영광군청에서 지난 9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 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도 치열한 ‘명심’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이번 주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에 들어가는 가운데 도전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내비친 후보들의 ‘중립 불필요’ 주장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8일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선거는 오는 16일 진행된다.가장 먼저 도전 의지를 밝힌 6선 추미애 당선인과 대표적인 친명 조정식 의원, 친명계 좌장인 5선의 정성호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을 겨냥해 "만약에 한쪽 당적을 계속 가지고 편파된 의장의 역할을 하면 그 의장은 꼭두각시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고헀...
“나는 한 번은 여당을, 또 한 번은 야당을,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국민을 보고 양심의 의사봉을 친다.”제16대 국회 이만섭 전반기 의장은 취임사에서 ‘양심의 의사봉 3타’를 강조했다. 중립 선언이었다. 하지만 의장의 당적이 유지돼 의혹을 샀다. 그러자 아예 국회법을 개정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아 다가올 50년을 담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 중립 선도 산단 전환 △상시학습 플랫폼 구축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 등이 있다. 창원국가산단 대개조를 예고한 홍남표 시장의 의지가 정책 방향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공약인 듯이 말하며 ‘국회의장은 중립이 필요없다’고 공공연히 외치고 있는 6선의 추미애 당선인과, 과거 을지로위원회의 지지를 받으며 ‘개혁국회’를 공약으로 들고나온 5선의 우원식 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맞붙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와 강성 친명파, 처럼회 등의 지지를 받고있는 추미애의 국회의장 당선이 유력시
경북 울진군은 이달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지역에서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안산시는 다음 달 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및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안산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안산시민 환경 한마당’은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의 장이다.이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르무통이 후원한다.행사는 ‘지구생태 시민으
양평군은 지난 13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안에서 제시된 사업과제 중 하나이며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적인 계획이다. 정부는 UN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RE100에 대해서는 아직 국내 지자체 중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곳은 드문 실정이다. 양평군은 ‘사람
제주시는 지난 31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청정 환경을 위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제민신협,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제민신협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탄소 중립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이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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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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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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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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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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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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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학교급식실 영양사의 폐암 산재 인정하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3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앞에서 ‘학교 급식실 영양사 폐암산재 승인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실 노동자의 폐암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학교급식실 노동자의 노동환경은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이자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노동조합은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투쟁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지 11년이 지났지만 교육당국과 고용노동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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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의왕시는 31일 관내 고천동에 위치한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훈련에는 의왕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및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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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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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지난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육군 제5920부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풍수해 재난’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5920부대 등 7개 기관과 7개 민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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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구성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