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년음악인 ‘브리즈브라즈’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정발전 유공자 시상, 공감인터뷰, 도지사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제주도 대표단의 유럽 방문 기간 동안 대사관과 주정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제주의 203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조만간 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절차가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사업을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해 평가하고, 심의를 통과해야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5일 제432회 임시회 제주도 기후환경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진행하게 될 환경영향평가의 절차 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제주도 "중점평가사업 지정될 듯...환경평가서 초안 나오면 집중 검토"국민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제2공항과 관련한 제주도민들의 '자기결정권'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천주교 제주교구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앙 주교좌성당 대강당에서 '제7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을 개최했다.'제2공항과 도민의 자기결정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김익태 제주도 기자협회장,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 제주도의회 양홍식 의원과 현기종 의원, 천주교

㈜네오플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초록우산과 총 3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수행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 감소를 돕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올해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료되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견문을 넓히고, 중학교 진학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계획됐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첫날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아이스뮤지엄, 수목원테마파크,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저녁에는‘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 카멜리아 힐, 주성절리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골드홈 농촌주택개량사업단은 10월26일 제주 애월읍 광령리 모델하우스에서 '2025년 제주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 지역에 주택을 건축하고자 하는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한 정부의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도심지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 건축 자금을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2%의 저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만 40세 이하의 경우 1.5%의 더욱 낮은 이율이 적용된다.골드홈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한 대출 신청 절차나 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 열리는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를 앞두고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3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제주도 실국장과 양 행졍시 부시장, 지방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왕복

늦더위는 물러가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이른바 '가을장마'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mm, 강원도 30~200mm, 충청권·전라권 50~100mm, 경상권 50~120mm, 제주도 50~150mm 등

골드홈 농촌주택개량사업단은 '2025년 제주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오는 26일 제주 애월읍 광령리 모델하우스에서 개최한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정부에서 지방소멸 대응 및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들이 제주 지역에 농촌주택을 시공할 경우 최대 2억 5000만 원의 주택신축자금을 2%의 이율로 대출을 해주는 제도다. 그동안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사업 진행 절차와 대출 서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로 인해 집을 다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복지가족국장에 이혜란 복지정책과장을, 문화예술진흥원장에는이희진 전 예술감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이 국장은 지난 1991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1세대 복지직 공무원으로 33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해 왔다.서귀포시 사회·장애·복지분야 담당 과장 및 제주도의회 사무처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전문위원, 제주도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이번 이 국장의 임용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7년여만에 국장급에 임용된 사례로, 복지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