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20~ 49세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한다. 임신 및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1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29세 이하를 1주기, 30~34세를 2주기, 35~49세를 3주기로 나눠 주기마다 1회씩 지원한다.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액 검사(
안동시는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난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20~49세 남녀 모두 총 3회 확대한다.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임산부 초기 기초검사 및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고위험
순창군이 임신, 출산, 육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해 말 발간된 ‘2024년 전북 및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의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임신·출산·육아 복지서비스에 대해‘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 저소득층 지원서비스는 25.9%로 각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수치로, 민선 8기 군이 역점 추진하는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 다양한 복지정책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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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을 당부했다.임산부는 임신 기간 동안 신체적 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다. 특히 체중 증가와 신체 균형 변화로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까운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을 위한 공간이다. 광양시는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2015년부터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해 임산부의
▲ 2025년 더 확대되는 임신·출산지원 사업이미정, 서귀포보건소 의약관리팀장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도래한 새해 첫날 0시, 3명의 아기가 첫 울음을 터뜨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합계출산율은 점점 감소하고, 매스컴은 ‘저출생 인구로 국가 비상사태’라며 장식 중이다. 이에 행정은 출생율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은 물론, 지자체별 신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산후조리 경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라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산후조리비 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송가인의 팬클럽 ‘경기남부 어게인’ 이 진도군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따뜻한 나눔의 실천은 올해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팬
한화손해보험의 임신∙출산 관련 특약 및 제도 3종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5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출시를 장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한화손보의 이번 수상은 2023년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 특약이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약 및 제도 3종은 임신·출산·난임 등 여성에 특화된 영역을 새로 보장하고, 저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변호사시험 응시 유예 사유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모성보호 및 직업선택의 자유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행법상 변호사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에 최대 5회 응시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 병역 의무 이행 기간은 응시 유예 사유에 포함되지만, 임신·출산 기간은 포함되지 않아 여성들에게 불리한 구조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병행하며 변호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 지원에 적극 나섰다.삼표그룹은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 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지원금은 경제·신체·심리적 이유로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특히 임신 초기에 임신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임신기 10개월 동안 다양한 문제로 출산·양육 물품을 준비하지 못한 미혼모 등에게 물품이 주어진다.지원 대상은 20명으로 구체적 지원 물품은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수유 시트 등 필수 육
청도군은 청년, 귀농귀촌인,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청도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은 청년, 귀농귀촌, 임신·출산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과 혜택을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안내 전화번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정책도 추진 중이다. 해당 리플릿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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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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