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핵심 계열사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를 석권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거둔 성과다.양사는 지난 9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2024년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나란히 수상했다.리포트 종합 순위에서도 HL만도가 42위, HL클레무브가 30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HL만도는 비전 어워즈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HL만도의
중국 라이다 제조업체 로보센스의 창립자 스티븐 치우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비전 기반 자율주행 접근법이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라이다'는 레이저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센서로, 웨이모의 로보택시와 로봇청소기, 스마트폰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치우는 "비전 기반 자율주행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명확해졌다"며 "라이다 등 다른 센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치우는 매체와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 RISE 사업단과 함께 ‘2025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중점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지역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교육청, 인천시, RISE 사업단, 7개 대학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식’에서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작인 영화 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강릉에서 활동 중인 김진유 감독의 영화 은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추진한 “2024년 강원 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장편분야 지원작으로 올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비전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김진유 감독은 “강원영상위원회의 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애플 비전 프로 전용 디지털 스타일러스 ‘뮤즈'를 선보였다. 1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뮤즈는 애플 비전 프로와 연동해 페인팅, 주석 달기, 아트 작업을 보다 직관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혼합현실 환경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필기, 드로잉, 3D 디자인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뮤즈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햅틱 피드백, 표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압력 감지 팁, 공중에서 선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 포
메르세데스-벤츠가 클래식한 자동차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비전 아이코닉'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콘셉트카는 벤츠의 과거 아이콘인 300 SL과 600 풀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전면부에 빛나는 삼각별 로고가 특징이다. 차량 내부는 라운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제플린이라 불리는 유리 계기판이 도어를 열면 활성화된다. 중앙에 위치한 벤츠 로고 모양의 시계
성남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2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ESG 특별시 성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ESG는 환경, 사회·안전, 의사결정 구조의 약칭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핵심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성남시는 이를 행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 △사회·안전 분야는 안전사고·고독사·
한국수자원공사가 AI를 가장 잘 쓰는 기업으로 도약한다. 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First 전략 비전 공유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출범한 AI First 전략기획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분야의 다양한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략기획단은 ‘60년 경험을 1초로 압축하는 방법’이라는 비전 아래 139개의 도전 과제를 발굴했다. 업무환경의 완전
국내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위펀딩은 '2025 한·일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에서 일본의 상장 크라우드펀딩 기업인 '크레알' 및 벤처캐피탈 '엔젤나비 캐피탈' 등과 글로벌 부동산 투자 교류를 위한 협력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22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일본부동산테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한·일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를 통해 이뤄졌다.이 행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된 '한·일 프롭테크 서밋'의 후속 행사로
M5 칩을 탑재한 애플 비전 프로2가 출시됐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1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M5 칩은 기존 M2 대비 그래픽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배터리 수명도 3시간으로 늘렸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R1 칩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R2 칩은 탑재되지 않았다.디스플레이는 기존보다 10% 더 선명해졌으며, 새로운 듀얼 니트 밴드가 적용돼 착용감이 개선됐다. 밴드는 무게가 더 고르게 분산돼 장시간 착용 시 목에 부담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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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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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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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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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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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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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중국 뉴뉴쉬핑과 북극항로 협력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 북극항로 종합지원센터 정영두 센터장과 이상석 팀장은 지난 10월 20일 중국 대련의 뉴뉴쉬핑을 방문해 북극항로 운항과 관련한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뉴뉴쉬핑은 중국 대련을 거점으로 2023년부터 NSR 컨테이너 상업 운항을 본격화한 ‘퍼스트 무버’로서, 중국-러시아 구간 정기 서비스를 운영하며 통항 허가, 쇄빙 연계, 내빙등급 운항 요건 등 절차·안전·경제성 전반의 실무 역량을 축적해 온 글로벌 북극항로 운항의 대표적 레퍼런스로 평가받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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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체포’ 놓고 여야 국감 공방 재점화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둘러싼 여야의 격한 공방이 다시 불붙었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장은 시작부터 뜨거웠다.국민의힘은 경찰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수사를 밀어붙였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경찰 측은 절차에 따른 정당한 영장 집행이었다고 맞섰다.논란의 중심에는 체포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신용주 전 영등포경찰서 수사2과장이 있었다.그는 이 전 위원장이 법원의 체포적부심에서 석방된 지 엿새 만에 인사이동 조치된 인물이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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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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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줄잡이 안전작업표준 매뉴얼 공청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23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항 줄잡이 안전작업표준 매뉴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해수청과 BPA는 지난 8월 줄잡이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요구와 개선안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줄잡이 안전작업에 대한 표준안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줄잡이 업체마다 작업방법과 절차, 인력관리 기준이 상이해 이를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국내에서 통일된 줄잡이 작업표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BPA와 부산해수청은 안전관리의 선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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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화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