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 선정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가치가 크고 보전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환경부가 매월 1곳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제도로 자연보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영덕읍 영덕해맞이공원, 축산면 경정리 해안, 죽도산, 병곡면 고래불 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등 학술적 가치가 큰 11개 지질 명소가 포함된 데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명품 트레킹 코스 영덕블루로드가 조화를 이뤄 지질학적 가치와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