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는 킨텍스에서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빌딩 사업을 확
울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신우회는 울산실로암복지회를 통해 울산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62세대에 8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울산실로암복지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들에게 후원사업, 여가·문화 활동, 평생교육 사업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이불 지원 사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신우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불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길환 울산실로암복지회 회장은 “현대자동차
당첨자 발표 이후 낙첨자들 사이에서 분양권 매수 의향 문의 이어져호수공원 조망권 타입, 수천만원 웃돈 기대… 녹지 조망권 타입도 초피 예상 2만개에 달하는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된 천안 업성도시개발구역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에 당첨자 발표 이후 웃돈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로 낙첨자들 사이에서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현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당첨자 발표 이후 수천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현대차 아이오닉5 N 라인이 비교평가에서 폭스바겐 ID.4 GTX를 제치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6일 최신호에서 두 차량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 걸쳐 비교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아이오닉5 N 라인은 총점 584점으로 580점의 ID.4 GTX를 제쳤다.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4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이오닉5는 차량이 처음 출시된 2021년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
현대차가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과 역량을 모은다. 현대차는 최근 강남대로 사옥에서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기용 현대차 국내SV사업실 상무, 염상준 센디 대표이사, 김혜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차주의 매출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
현대차가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AI를 활용한 운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현대차는 센디와 ‘ST1 기반 인공지능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의 전동화 상용 플랫폼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현대차 ST1에는 센디가 개발한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이 탑재된다.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최적의 운송 경로를 제공하고 공차율을 최소화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전기차 공장에 이어 국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공장도 울산에 짓기로 했다. 이로써 울산은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기지에서 벗어나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아우르는 미래 글로벌 모빌리티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게 됐다.현대차 노사는 최근 울산 내연기관차 변속기 공장 유휴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올해 안에 착공해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며, 생산 규모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차가 국내에 처음 짓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이며,
현대차의 싼타페가 여성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현대차는 싼타페가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선정된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측면이다.현대차 싼타페는 지난 1월 먼저 발표된 세계 여성 올해의
215개 기관 앞 '우수 자체감사 사례' 발표, 성과 우수성 대외적 인정 한전 감사실은 감사원이 주최한 '2025년도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에서 우수 자체감사 사례로 '데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에 대해 발표한 이후 XRP와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거래소로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발표 직후 XRP 유입량은 시간당 최대 1억 9300만개까지 급증했으며, 대규모 거래는 주로 100만 XRP 이상 물량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로부터 발생했다.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이러한 움직임이 대량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비트코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트럼프 발표 하루 뒤 거래소로 유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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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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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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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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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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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19세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도 이상 상승한 첫해이다. 현재 지구의 기온은 생명체가 정상적으로 적응할 수 없는 비정상적 속도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도보로 걸어가던 길을 시속 300km 자동차로 달리는 것 같은 급격한 변화에 적응을 못한 생명체들은 사라지고 있다.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바다는 산성화되고 있으며, 산호초는 하얗게 변하며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후는 20~30년 단위의 변화추이를 측정하고 있기에 특정 해에 1.5도를 초과했다고 해서 이를 공식적으로 1.5도 상승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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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되자 여행객 버리고 도주'...제주, 중화권 불법 관광업 극성
제주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개인 승합차량 등에 태워 불법으로 관광영업을 하던 중국인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화권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불법 관광업이 크게 성행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현장 단속에서는 여행객들을 놔둔채 그대로 달아나는 황당한 상황까지 벌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관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9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19건, 무자격 관광안내 6건 등이다. 무등록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