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산모의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심신의 회복을 위해 11월 7일부터‘맘 튼튼, 엄마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출산 후에 변화한 신체를 빠르게 회복하고 산후 통증 완화를 위한 산후 요가로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정신적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출산 경험 공유 등 산모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서귀포보건소는 산모의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심신의 회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맘 튼튼,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운영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출산 후에 변화한 신체를 빠르게 회복하고 산후 통증 완화를 위한 산후 요가로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정신적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경험 공유 등 산모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9일 2024공익활동가 키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키움학교는 2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의 특성에 맞는 우수 강사를 초청해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됐다.챗-GPT 기술을 활용한 공익활동 사례 및 실습, 효율적 업무를 위한 디지털 워크스테이션-구글 제대로 잘 활용하기, 우리 단체에 맞는 기부.모금 전략 세우기, 우리가 알아야 하는 비영리 노무.세무 관련 법률 알기, 쉽고 간편한 영상콘텐츠 제작하기 등의 내용
수원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2기 개강식을 열었다.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조합 설립부터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정책 방향, 추진 방향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 :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개발 사례(수원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법률을 이해하고 준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이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U AI 법 ▲EU 디지털 플랫폼 규제 관련 법률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미국의 아동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과 미국 캘리포니아
제주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제주시 여성대학에 등록한 수강생은 75명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교육으로 총 30주 동안 진행되고 있다.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되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복지, 자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및 전문 강사 초빙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수강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
삼국유사의 세계적 가치를 확인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릴레이 특강이 경북대에서 열린다.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경북대 도서관은 군위군 후원을 받아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북대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 세계와 미래로’라는 대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삼국유사는 2022년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은 삼국유사 국제목록 등재를 위해 군위군의 후원으로, 지난 4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특수교육 대상학생 여가활동 프로그램 ‘힘찬 발걸음’을 운영했다.힘찬 발걸음 중 인형극 수업은 9월 10일을 시작으로 11월 둘째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었으며, 사회성 수업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었다. 또한,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태백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K-POP수업, 난타수업에 참여했다.체험활동으로는 9월 28일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체육대회가 열렸으며, 10월 8일에는 초록뿔언덕 사슴농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
넷마블은 30일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서비스 200일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통합 필드'는 통합 서버 시스템을 통해 여러 서버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서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 제한 필드 사냥터다. 따라서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통합 필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65레벨, 전투력 3만 1400 이상인 이용자만 입장 가능하다. 하루에 한 번 등장하는 필드 보스를 처치하면, 신규 영웅 등급
2024년 10월 30일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 200일을 기념해 ‘통합 필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러 서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다.‘통합 필드’는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서 필드 사냥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버 시스템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65레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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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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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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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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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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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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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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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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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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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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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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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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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도 ‘김건희 특검법’ 통과…표결 전 국힘 전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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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단독으로 처리됐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91명이 남아 전원 찬성 표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따르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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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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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