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빙상경기장이 냉동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로 3개월간 휴장한다. 13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냉동기와 냉각...
청송군은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내려졌던 시공중지 명령을 3월 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철 이전 농로, 배수로, 수리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정비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시공 완료하여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건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해양 안전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지휘관 중심으로 직접적인 해양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21일 오천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 레저선박 업체와의 간담회 및 레저보트 출항지를 직접 점검하는 등 동절기 해양안전 사고예방, 봄 행락철 급증에 따른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어선 화재사고 예방 철저 ▲낚시어선의 안전을 저해하는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엄금 ▲안개 등 저시정시 출입항 신고기관의 출항통제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21일,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해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휘관이 직접 관내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연안사고 취약지를 방문해 해양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이 날 연안구조정을 타고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출소의 구조 장비 점검과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에게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보령해양경찰서는 14일 최근 전국 해양사고 증가에따른 대책방안으로 지휘관 중심 관내 취약개소 점검과 구조 즉응태세 점검 등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해양안전 사고예방 특별점검은 해양경찰청 ‘해양안전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3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해양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개선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경비함정과 파출소·구조대의 구조 즉응태세 점검 ▲구조안전장비 관리상태 점검 ▲관내 취약개소 안전점검 ▲자체사고 예방과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파크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5곳(충주호, 단월, 수안보, 서충주
울주군보건소가 동절기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전염성 또한 높아 집단감염 위험이 큰 질환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 감염자와의 접촉 등으로 쉽게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시간에서 48시간 안에 설사, 구토, 복통, 발열이 나타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 시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수양성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4~6일 정도 유지된다
고령군 파크골프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기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훼손된 잔디 보호 및 생육 관리, 구장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조치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가야파크골프장과 다
7시간전
영하 10℃서도 안정적 강도 발현… 초기 동결 없이 강도 확보 ‘획기적’경남 양산 삼성E&A 건설 현장 적용 ‘성능 검증’… 건설현장 확대 지속 노력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며 건설현장 효율성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동양에서
충북 제천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을 24일부터 해제한다.  이번 결정은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제천시의 공공사업들이 신속하게 재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2월 하순부터 평균 기온이 3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제 시점을 24일로 확정했다. 제천시는 공사 재개 후에도 공사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부득이하게 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공사 중지 해제가 지역 건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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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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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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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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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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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