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입 5년 이내 및 예비 귀농․귀촌인 51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첫 수업은 교육생 자기소개, 에고그램으로 알아보는 성향, 나 대화법 등 농촌문화의 이해 증진과 지역민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교육생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또한, 하반기 교육
광양시는 3일 광양읍 올리브 목공방에서 광양 동반성장위원회가 개별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올리브 목공방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환경친화 조형물 설치, 귀농 청년 목공교육 등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올리브 목공방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관 관계자 25명과 올해 활동기업 올리브 목공방 임직원 3명이 행사에 참석해 협약서 작성, 격려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리브 목공방 측에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과 2025년도
함평군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K-농업 정책과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람회 기간 함평군은 aT센터에 마련된 귀농귀촌관 부스에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함평군
장흥군은 8월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요으로 한다.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
지난해 제주지역 귀농·귀촌가구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제주살이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타 시도에서 제주 전원 생활을 즐기기 위해 제주로 이주한 귀촌인은 1년 새 1000명 넘게 사라졌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전북·전남·제주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가구는 8047가구로 전년 대비 7.1% 줄었다.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인 1만690명 중 시도를 넘어온 귀촌인은 619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도 7370명보다 1171명 줄어든 수치다. 제주 이주 열풍이 식은데다 인구
장흥군은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요으로 한다.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리비 지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 관내 부리면과 제원면 일원 귀농 농가를 찾아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섰다.부리면 농가는 흑염소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귀농해 영농 4년 차에 들어섰으며 제원면 농가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지난 2022년 귀농교육센터에 입교해 올해 4월까지 귀농을 준비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군북면 소재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입교자 농업창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
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소수면 윤제연씨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괴산고추축제위원회는 올해 품평회에서 11개 읍·면 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윤씨 농가를 대상에 선정했다.심사는 친환경 실천 여부, 고추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현지 평가하고, 출품된 홍고추와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앞서 지난 2012년 귀농한 윤씨 부부는 현재 0.3㏊ 면적에 고추를 재배하며 이번에 대상에 뽑혔다.한편 고추축제추진위는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 농가의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귀농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귀농인과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귀농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인 농지취득 시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지방세특례제한법 제6조 4항에 따르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귀농인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귀농일부터 3년이내에 취득하는 농지 및 농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임야는 취득세를 50% 감면해 준다고 규정하고 있다.감면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 및 유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 귀농인의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귀농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귀농인과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귀농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인 농지취득 시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지방세특례제한법 제6조 4항에 따르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귀농인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귀농일부터 3년이내에 취득하는 농지 및 농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임야는 취득세를 50% 감면해 준다고 규정하고 있다.감면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 및 유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 귀농인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3시간전
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1시간전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3시간전
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3시간전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3시간전
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