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화로운 일상'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파주시 캠프그리...
경기도 기후보험 지급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3개월 사이 25명이 보험금을 받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기후격차 해소라는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에 박수를 보낸다. 환경부는 경기도 사례를 참고하여 2026년 상반기부터 전국 기후보험 시범사업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 감염병 집단 발생이 확인됐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을 섭취한 29명 중 26명이 다음날부터 설사·근육통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는 이들 전부 증상이 완화한
경기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산에서 옹벽이 무너져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용인과 평택, 성남 등에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경기도가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기준 인명피해는 1명, 시설 피해는 1건으로 집계됐
고양특례시가 양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 ‘양봉농가 가축재해보험 보상 범위 확대’를 위한 정책건의를 했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피해를 보상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2016년 양봉이 포함됐다. 다만 꿀벌응애 피해, 이동양
저지종 착유우 기준 리터당 유대보전비 359원 지원 고부가가치 낙농산업 육성을 위한 저지 전용목장 1호가 탄생했다. 경기도는 2023년 1월 저지 품종의 안정적인 착유와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2026년 유제품 관세 철폐에 대비한 국내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낙농자원팀을 발족하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
오산시는 관내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025년 3분기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10년 이상 누적 거주한 24세 청년으로, 재직·재학·소득 여부에 관계없이 연 최대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 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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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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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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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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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0 세계육상인들의 대축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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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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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충주시와 함께 이재민 위로하는 특별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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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야간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30~50대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8주간 야간 시간에 주 3회 운영되었으며,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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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년 여름 힐링 인문학 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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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여름 힐링 인문학 특강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 힐링 인문학 특강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지난 7월 19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에서는 뇌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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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수료생 4인의 특별한 귀환을 맞이했다. 어린 시절 영어마을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던 이들이 교사, 조교, 대학생 가이드가 돼 다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영어가 두렵지 않은 언어임을 체득했던 공간에서, 이제는 그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6학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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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최근 특검이 발부한 영장을 법원에서 기각하는 결정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특검'에 이어 '특판'이 생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