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와 화성시립미술관을 위한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동탄2지구 공공7용지 8000여㎡에 420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000㎡ 규모 공립 미술관을 짓는 사업이다.시는 그간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 문체부 공립 미술관 사전 타당성 평가를 완료했으며 도지 매입 계약까지 체결했다.앞으로 시는 건축설계 공모, 착공, 공사 등을 거쳐 2028년 말 개관을 목표로 미술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토지매입을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킨텍스에 들어설 앵커 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낸다.1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지난 16일 조달청과 '킨텍스 앵커 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건립의 성공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조달청은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일대에 생수공장 개발 사업이 재추진되자 환경단체가 “식수 고갈과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건립 중단을 요구했다.이 사업은 애초 2021년 거제시 출연기관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 추진하다가 주민 반발이 커지자 개발공사는 중도 포기했다. 이에 민간
의령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의령군과 지역민의 기대와 의지는 여전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추진은 의령 민간단체가 건립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20년 6월 민간에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이
충청지역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노후와 재활 지원을 위한 `충북권 보훈요양원'이 영동군에 들어선다. 국가보훈부와 충북도는 14일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추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은 영동군 회동리 333번지 일원에 국가유공자의 물리치료와 운동능력·인지력 향상, 심리안정 치료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100병상 ...
김상호 대구 동구의회 구의원이 ‘대구사과역사문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나라 과수산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구 사과를 기록하고 보전해야 한다는 뜻에서다.김 구의원은 10일 제339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이자 브랜드로 자
포항시는 4일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
인하대가 인천 용현캠퍼스에 대규모 기숙사를 짓는 사업을 두고 인근 원룸 소유주와 상인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인하대는 8일 오전 미추홀구 용현캠퍼스 소강당에서 ‘가칭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 공청회’를 열고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이 기존의 시설과 연계한 추모와 기억의 복합공간으로 개념을 잡았다.합천군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건축기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경남도, 원폭피해자협회, 원폭피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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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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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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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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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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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적극적인 세정지원 실시
부산지방국세청은 9월 말 호우 피해지역인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과 경남 창원시 웅동1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소재한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고지받은 국세의 경우에도 최대 2년까지 납기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로써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