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4억 원 등 총사업비 78...
한국양봉협회 인제군지부는 지난 8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중국 청주를 방문해 양봉산업 현장을 견학 했다. 인제군 벌꿀 브랜드화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견학 행사에는 도기학 지부장과 임원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서 인제군지부 일행은 중국 붕산 꿀창고와 품평왕덕령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인제문화원의 인제군 민속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속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시군 민속단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선보이며 경합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는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경연에서 인제군 민속단은 ‘인제 뗏목 소리’를 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
인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숲길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2022년 특수 상황 지역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0억 원 등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인제읍 고사리...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
강원 인제군이 해외 시장진출과 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한인타운에서 개최되는‘제51회 LA...
박인환 시인 탄생 98주년을 맞아 인제군 박인환문학관 일원에서 ‘2024 박인환문학축제’가 27~29일까지 개최된다.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박인환 시인의 「약...
강원 인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비상대처계획 수립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효율적인 재...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7,01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386억 원이 증액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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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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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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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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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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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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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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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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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수면제 장기사용땐 의존성 주의해야
수면장애 증상의 일환인 불면증이 심해지는 시기가 왔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급격한 날씨 변화로 잠이 쉽게 들지 않는 불면증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늘어난다. 잠이 오지 않아 몸을 억지로 피곤하게 만드는 활동을 해보지만, 몸은 매우 피곤한데 잠이 더 안 오게 되는 것이다. 울산제일병원 신경과 전문의 조용진 과장과 불면증의 증상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생리적·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발생 불면증은 수면의 시작, 유지 또는 수면의 질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면 장애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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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염원’ 2차 불공 마무리
울산 울주군 지역주민들 주관으로 진행된 ‘신불산 케이블카 염원’ 2차 릴레이 불공이 지난달 30일자로 마무리됐다. 특히 당초 영남알프스 인근에 위치한 서울주 주민들을 위주로 진행됐지만, 10일간 남울주 주민들과 함께 각 관내 단체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불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신불산 케이블카 추진에 대한 통도사 측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최길영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대표들이 1차로 통도사를 찾아 릴레이 불공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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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연내 해체 승인’ 사실상 무산
국내 최초의 원전으로 수명이 다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의 해체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 대한 원자력 규제 기관의 ‘2024년 중 해체 승인’이 사실상 무산, 해체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목표로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6월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는 해체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도 정작 해체를 시작하지도 못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한수원은 고리 1호기 해체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업계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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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점수 전국 3위 울산, 팬데믹 후 줄폐업
한때 1인당 주점 업체 수 전국 2·3위를 다투던 울산 지역의 주점들이 팬데믹 이후 줄어든 주류 소비에 경기 불황마저 이어지며 울상을 짓고 있다. 20년 이상 울산에서 대리운전하는 최정수는 최근 변화한 번화가 분위기에 일거리 잡기가 쉽지가 않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피크시간대였던 자정 이후 삼산동 거리를 몇 바퀴를 돌아봐도 지나다니는 사람보다 대리운전 예약을 기다리는 기사들뿐이다. 그는 “이전엔 지역 기업들의 월급날이면 월급을 찾아 현금을 들고 시내로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들뜬 기분에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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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M정박지 안전개선·북신항 활성화 추진
울산본항에 위치한 2000t급 이하 선박이 이용하는 M정박지의 안전 개선과 북신항 활성화 방안 마련이 동시에 추진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M정박지 운영 개선과 북신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올 연말까지 결과를 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으로 UPA는 최대 수용 능력과 한계풍속 등의 안전관리 기준을 추가로 마련해 해양 사고 위험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북신항 취급화물과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방안도 이번 연구 용역에 포함됐다. 김재균 UPA 사장은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