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접수 진행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한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으며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 발진을 수반해 예방접종이 필수다.올해 무..
‘꽃 지는 저녁에 나는 詩가 고프다’고 한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詩처럼 살아가고 싶은’ 이들이라면 경주 문정헌의 새 프로그램 ‘시詩 고픈 저녁’이 그 해답이 될 듯하다. 경주시와 PEN경주는 ‘제78차 국제펜대회기념도서관’인 문정헌에서 올해도 한국문..
대구 동구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안심정사 대구도량으로부터 10kg 백미 200포를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구청에 전달된 백미는 안심지역 5개동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
의성군 조문국사적지가 올해도 작약꽃밭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나선다. 11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 따르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에 작약꽃 맞이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조문국 사적지는 경북 의성군에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로, 작약꽃이 만개하는 계절에
증평군을 대표하는 인삼이 베트남 수출 길에 올랐다. 군과 충북인삼농협은 27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홍삼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상차를 했다. 이 자리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해 홍삼제품 3000 세트를 실었다. 충북인삼농협은 앞서 지난해 2억원 상당의 ...
올해도 단감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포자 비산이 확인됐다. 지난해 잦은 비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발생한 탄저병 탓에 단감 농가에 큰 피해가 났었다.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지난 4월 18일 김해지역 예찰포에서 탄저병 포자 비산을 확인한 이후, 23일 진주 등지에서 흰가루병 감염을 확
삼성중공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럽에서 최신 친환경·디지털 조선해양 기술을 선보였다.삼성중은 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로드쇼를 열고 신제품과 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유럽 주요 선주사·선급·파트너사 등 총 30개 사 6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문경후원회는 지난 9일 문경시청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약정 후원금 2억5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약정 후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 세종, 경북, 제주가 최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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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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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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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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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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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에이아이랩’ 설립 로봇용 AI 모델 개발 대동이 AI 로봇 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을 설립해 계열사로 추가하고, 대동그룹의 AI기술 내재화와 자율주행과 로봇 AI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고 최근 밝혔다.대동그룹의 모든 제품 라인의 AI 로봇 대전환을 본격화기 위해 AI 전문 연구 기업 대동에이아이랩을 설립했다. 대동에이아이랩은 로봇에 탑재되는 AI 범용 로봇 S/W R&D 기업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동, 대동모빌리티, 대동애그테크 등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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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교 교사, 학부모 수백만원 받고 꿀꺽?...경찰 입건
제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돈 문제를 해결을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수백만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제주 모 고등학교 교사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ㄴ군은 동급생인 ㄷ군과 ㄹ군에게 총 850만원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ㄱ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ㄱ씨는 ㄷ군과 ㄹ군의 부모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본인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ㄴ군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ㄱ씨의 계좌로 돈을 입금했지만, 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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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최근 제주흑우를 판매하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대명식자재마트 정육파트에 ‘제주흑우 판매점 인증패’를 전달했다.인증패 전달식에는 흑우 생산 농가인 강태백 제주사랑한우농장 대표,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 박세필 제주흑우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강태백 제주사랑한우농장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제주흑우생산 인증농가’이자 제주흑우연구센터가 인증한 ‘제주흑우생산 우수농가’다.‘제주흑우 판매점 인증’은 지난해 9월 ‘검은쇠몰고오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편 제주흑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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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은 고위직 위한 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공무원 66명을 증원했고 이 가운데 31명이 5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수 교육감 당선 이후 제주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5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31명 증원했다”며 “조직개편으로 늘어난 고위직 공무원 임금과 부대비용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에 따르면 일반직 5급 이상의 경우 2022년 3월 11일 기준 74명(3급 1명, 3·4급 1명, 4급 12명, 5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