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인데, 올해는 양력 9월 17일에 해당된다. 부모/형제들이 있는 서울로 역귀성을 해야 하기에 일찌감치 KTX를 예약했고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에 머물렀다. 과거 KTX가 없을 때는 포항-서울노선에 하루 2번 비행편이 있어 자주 이용했는데, 근래는 비행편이 줄어들어 KTX를 주로 이용한다. KTX예약이 주말이나 명절 때는 힘들기는 하지만 2주전 예약을 하면 잘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서울-포항이 막상 기차나 비행기를 타게 되면 긴 시간 걸리지 않아 보이지만, 가고 오는 절차가 기차며 비행기 탑승시간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대비반을 9월 2학기 5차 과정으로 개강한다. 9월 11일 수요일까지 모집할 예정이고 9월 12일은 개강일이다.이 과정은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라 정년 없이 활동할 수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일정 학점 이수와 현장실습 요건을 충족하면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어, 경력 단절자와 재직자, 정년퇴직 이후의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이번 교육과정은
의령군이 이미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병철 생가와 인근의 부자 탄생지를 둘러보는 ‘남강 부자 뱃길투어’를 관광자원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사전답사와 시승 등 가능성을 탐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성공적 관광자원이 되길 기대한다. 의령군은 상서러운 기운으로 부자탄생을 이끈다는 남강의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 등 군이 점찍고 있는 관광지 5곳을 남강 위에 배를 띄워 15분, 30분, 1시간 단위의 뱃길투어를 실험하고 화정면을 나루터로 하는 1시간 코스 무동력 선박운행의 투어를 잠정 결정했다고
리움 필라테스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서현 2호점 ‘리움 필라테스 번지&바레&요가’를 오픈했다. 이 지점은 그룹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 리움 필라테스의 두 번째 지점으로, 번지피트니스, 바레, 전통 요가 및 플라잉 요가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번지핏은 음악과 안무를 결합한 유산소 운동으로, 50분 수업에 최대 10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력 증진과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중력 저항을 이용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전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바레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해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노동자 기본권 보호를 위한 ‘고용정책기본법 일부 개정안’과 ‘사업 이전 등에 있어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정책기본법 일부 개정안’은 사업주가 고용 형태 현황을 공시할 경우 고용 형태 현황만 공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무별 고용 형태, 근속연수, 직무 현황도 함께 공시하도록 했다. ‘사업 이전 등에 있어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기업 변동 시 포괄적 고용 승계 등 노동자의 고용 승계 여부와 노동조합의 지위 문제 등과 관련한 고용 불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갓세븐 뱀뱀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했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평소 친분이 있어 두 사람이 만나서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라고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명 식당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이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드라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마지막 회에서 김명민이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지난 10일 방송했던 ‘유어아너’ 마지막 회에서는 김강헌이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총격전이 펼쳐졌다.김상혁 때문에 엄마를 잃은 송호영이 복수하겠다며 총을 꺼내 김강헌 가족을 위협했다.이에 김강헌은 “그만해 너희 아버지 송판호가 여기로 오고 있어 후회할 짓 하지 말고 그 총 내려놔! 은이는 어서 방으로 들어가 있어“라며 송호영을 회유했다.그러나 엄마에 대
거제시 예비군들이 관외에 위치한 훈련장에 입소하려면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타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거제시에서는 ...
대한민국 시민은 정치 영역에 있어 세계 어느 나라의 사람들보다 깨어 있으며 역동적이다. 87년 민주화 대위업과 2016-17년 간 촛불행동이 이러한 역사의 자랑스런 증언이라 ...
함양 상림공원의 꽃무릇이 한창 피고 있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함양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선, 보수 후보만 대담? "공정성 훼손 편파 선거"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TV 대담·토론회가 '편파성'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방송 주관 TV 대담회에 보수 단일 후보인 조전혁 후보만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출소 근무 시간에 술 마시고 몸싸움까지...경찰관 2명 '중징계'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몸싸움까지 벌인 제주 경찰관 2명이 중징계를 받았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50대 ㄱ경감과 50대 ㄴ경위에게 각각 정직 2개월,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ㄱ 경감은 제주 모 파출소장으로, ㄴ 경위는 같은 파출소 직원으로 근무해왔다.이들은 근무 시간에 파출소 안에서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밖에 나가 술자리를 벌이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다 이들은 서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ㄱ 경감과 ㄴ 경위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은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60대가 40대보다 많아졌다
1시간전
60대 인구가 40대 인구를 앞질렀다. 2008년 인구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60~69세 인구는 777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야 건국 이야기에 새로운 상상을 더한 창작 동화
가야 건국 신화를 새롭게 구성한 창작 동화 이 발간됐다.책을 쓴 유행두 동화작가는 알에서 김수로왕이 나왔다는 가야 건국 신화와 고대 가요 '구지가'에 새로운 상상을 더했다. 유 작가는 가야 건국 신화를 생각할 때면 의문이 생겼다. 특히 에 기록된 "구간들이 기뻐하면서 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혜인, 김건희 특검법 등 재의결 부결 규탄 “정권몰락의 신호탄 될 것”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4일 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사랑상품권법 재의결 부결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재의결 부결은 국민의힘이 김건희 사당이 된 지 오래라는 증명이자,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능력조차 상실했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이 사법시스템을 무너트릴 것’이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주장에 대해 용혜인 대표는 ”사법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은 김건희 방탄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의힘“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용 대표는 ”과거 ‘조선제일검’이라고 불렸던 한동훈 대표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