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글로벌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ETRI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6G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 ▲위성 비지상망 기술 ▲국방을 위한 5G 네트워크 신뢰 연동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ETRI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6G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6G 기술은 기존 5G 대비 10배 이상 빠른
퀄컴은 애플이 자체 아이폰 모뎀을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6e에 자체 개발 C1 모뎀을 탑재하며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하고자 하고 있다. 그럼에도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는 애플의 도전이 퀄컴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WC 2025에서 퀄컴은 새로운 X85 5G 모뎀을 공개했다. 이 모뎀은 최대 12.5 Gbps(초당 기가비
화웨이는 MWC 2025에서 AI WAN 솔루션을 공개했다. AI WAN은 AI를 사용해 Net5.5G 시대의 IP 네트워크를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솔루션으로, 통신사가 최적의 총소유비용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든 서비스에서 새로운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WAN 솔루션은 AI 라우터, AI 뉴 커넥션, AI 뉴 브레인으로 구성된 3계층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AI 기능이 내장된 AI 라우터는 정확한 플로우 보고 및 동작 식별을 지원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본연의 보안 보호 기능을 제공해 AI W
2024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DC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1253만대로 전년 대비 7.7% 줄었다.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 교체 수요 감소 등 중저가를 중심으로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주요 제조사의 AI 스마트폰 출시 및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는 증가했다. 5G 점유율은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최대 점유율인 90.2%를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의 5G 플래그십 판매 집중 및
알뜰폰 가입 회선 수가 39개월 만에 줄어든 가운데 1만원대 5G 요금제 출시가 본겨화되고 있어 반등의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해당 요금제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나 장기적인 시장 활성화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과기정통부가 최근 낸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 회선은 949만2407개로 전월 대비 3만3151개 감소했다. 알뜰폰 가입자가 전월보다 감소한 건 2021년 10월 이후 약 39개월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이 미래 모뎀을 메인 칩셋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A18 칩셋과 C1 모뎀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하나의 칩셋으로 합쳐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변화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새로운 아이폰16e 발표와 함께 공개된 C1 모뎀은 애플의 첫 자체 제작 5G 모뎀이며, 궁극적으로 아이폰에서 퀄컴 모뎀을 대체하려는 더 큰 계획의 일부이다.마크 거먼은 오는 2026년 하이엔드 아이폰에서 C2 모뎀을 볼 수 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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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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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가 인접지역인 나아리·나산리·봉길리의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와 맺은 이 협약은 2024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연계해 인접지역 상가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초 시행됐다. 협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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