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자동차회관에서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에 대한 국외 정책 동향과 국내 중소부품사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 제작의 원료 채취부터 제조,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제작국에서 관심을 갖고 평가 방법 마련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농생명산업지구’ 3곳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30일 남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 고창 김치특화산업지구 등 총 83㏊ 규모의 3개 지구에 대해 환경부와 전북지방환경청과의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지구에 대해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87억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은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지구는 내가 지킨다! 기후위기에도 튼튼한 지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기후적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적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어린이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환경연구원 국가 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w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등 10개 기관과 '배달 다회용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체결한 것으로,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제주도를 선정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이사와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관련업체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협약기관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 목표를 달성하고자 세부
환경부는 의류 산업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류 환경협의체’가 지난 29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회의를 개최한 의류 환경협의체는 의류 대량 생산 및 소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비롯해 소각처분에 의한 환경영향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환경부와 의류 관련 업체·기관 20여곳이 우리나라 의류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빠른유행옷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연합 등 주요국은 재고품 폐기금지, 친환경디자인 규정
환경부는 아시아 최대 물분야 협력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가 5월 14일자로 유엔환경계획의 ‘물분야’ 공인기관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기후적응력이 부족한 아시아 국가에 홍수·가뭄 대응을 위한 물관리 시스템 및 안전한 상하수도 기반시설구축 등 지속가능한 물안보를 위한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에 설립한 비영리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26개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한다. ‘2025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매장 13개 대리점에서 콘덴싱 보일러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녹색매장’이란 환경부가 친환경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과 진주점을 추가하며 전국에 13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는 화학제품 성분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소비자 안전 관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학제품 사후 관리 등 서로 다른 주제의 간담회를 7월부터 매달 연속으로 개최한다.아울러 환경, 보건, 화학 등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이날 첫 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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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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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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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여름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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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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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 조손가정 주거개선 활동
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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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공원마다 행사 마련··· 다양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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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6월 한 달 내내 지역 내 도시공원 곳곳에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5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해 14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청명단오제, 20일 영통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축제, 21~29일 권선구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진행된다.체험 프로그램은 ▲ 11~13일, 21일 서호잔디공원에서 매너견 인증제 ▲ 20일 노송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 ▲ 광교산 등 8곳에서 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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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메리요양병원, 울산 ‘착한병원’ 선정…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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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길메리요양병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착한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7일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에서 ‘착한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청이 주최하고, 관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길메리요양병원은 지역 노인복지 연계 활동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현판 수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관내 착한가게, 착한기업 대표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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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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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최·주관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련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사업은 장애를 가진 이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이다.장애인들은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적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친화검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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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산 중구복지박람회 성황…‘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 슬로건 아래 시민 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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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7회 울산시 중구복지박람회가 7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렸다.각종 체험 행사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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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수놓다···안정숙, ‘32일의 여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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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자수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안정숙 작가가 오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32일의 여행’ 전을 연다.작품은 캔버스 바탕색과 색실이 부드럽게 어우러지고 수많은 색의 겹이 형태를 넘어서 감성을 분출한다. 두꺼운 질감과 색실이 자유롭게 노닐며 직관적 즐거움을 준다. 작가는 계절의 흐름에서 시간과 감정, 그리고 기억의 결을 따라 감각의 풍경을 획득한다. 색실에는 행복, 기쁨, 슬픔, 놀라움 등 작가 마음의 조각이 담겨있다.한국 여인의 삶에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것이 실이다. 자수는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