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27일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소화로 진압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대 정보운영팀 한남수씨와 조형예술학과 이유상 학생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19분쯤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발화가 일어나며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불길은 9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웰니스융합학과 대학원 바이오화장품학 전공 이나연·신정언 원생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추계 대한화장품학회에서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나연 대학원생은 ‘첨단 화장품 원료로서 다기능 하이드로젤로 코팅된 일라이트 입자 개발’에 대한 주제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9월에 개최한 국제화장품학회에서도 발표한 내용으로 현재 4개의 특허가 출원됐고 SCI 논문에 제출한 상태이며, 개발된 물질은 현재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신정언 대학원생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스타트업 소단위전공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KNUT Startup Network : Where Ideas become futures’라는 슬로건 아래 1기부터 5기까지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여 선후배간 진로·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혁신의 비전을 함께 다지는 자리로 기획됐다.스타트업 소단위전공은 창의융합학부 내에서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디자인씽킹,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 수립 및 IR 실습에 이르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5일 충주캠퍼스에서 제16회 중원문화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중원문화와 역사문화권의 현단계–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충북 중원지역의 선사·역사시대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고구려 및 남북국 시대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중원문화 연구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또한, 고구려발해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후원해 더욱 폭넓은 학술 네트워크 형성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다.포럼은 기조강연과 특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6~7일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관아골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충주의 역사·문화·생활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정주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에는 학부생·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관아골 골목 투어, 전통시장 방문, 수안보 족욕길 체험, 수주팔봉 산책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충주의 로컬 문화와 지역상권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 사업단 창업스테이션허브G와 자원순환환경센터는 지난 6일 충북지역 은퇴예정 공직자와 교육기관 관계자 등 예비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 ‘앙코르 커리어 창업기초’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 새로운 경력을 모색하는 시니어 세대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와 기초 역량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창업 참여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의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창업지원 전문가 강연, 1인 창업을 위한 메이커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창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육원은 지난 2일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 소속감 강화, 유학생간 교류 증진,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2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행사는 참석자 등록과 함께 기념품 배부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기념품으로 제공된 야구 점퍼는 유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 및 제작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됐다.유학생 만족도 조사와 단체 촬영이 이어졌으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과 세명대학교 학술정보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3일 건국대 중원도서관 숨스퀘어-3에서 이용자의 연구·학습 환경을 강화하고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술자료 및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 △열람실·전시·세미나 공간 등 시설의 상호 개방 및 공동 사용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환경·인권 기반의 ESG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협약 기관의 학생과 교직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삼익THK는 12월 1일 공시를 통해 류영수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표이사 진영환과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운영하게 된다.변경 전 대표이사는 진영환이었으며, 이번 변경으로 진영환과 류영수가 공동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게 됐다. 류영수의 선임은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으로, 당일인 12월 1일에 결정됐다.진영환은 건국대 법경대학을 졸업하고, 삼익THK의 최대주주로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과거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재학생팀 ‘리본’이 지난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대학생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리본’팀은 ‘STAR 프로젝트 : 사라지는 도시를 뛰게 하라!’를 주제로 인구소멸 위기에 있는 중소도시의 스포츠관광지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성향 기반 유형검사를 통해 추천해 주는 공공 플랫폼을 제안했다.이 제안은 지방 중소도시의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 고유의 스포츠 관광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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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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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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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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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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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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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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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승 퍼레이드 차량 돌진 사고 범인, 징역 21년 6개월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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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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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의원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 세대가 정착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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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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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담다(多), 나누다(多), 행복을 더하다(多)!』김장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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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 나누다, 행복을 더하다』 김장 행사를 진행 하였다.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