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KAIST, 충남대, 한밭대, 목원대 등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와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유학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대학·지자체·지역사회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문화교류 프로그램 확대, 생활정보 제공 강화, 지역 봉사활동 연계 등 구체적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인미동 의원은 “유성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