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부담 완화·산불 피해지원 중점 농축산업계 사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산불피해 농가 복구 등을 위해 정부안보다 979억원 증액된 2천129억원으로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이 2천12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회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무기질 비료 가격보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농
과천도시공사가 23일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513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공사는 전 직원이 모금 활동을 했으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공사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시행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사들여 차익으로 피해자에 대한 금융·주거 지원을 하는 방안이다. 다만 올해 5월 31일까지 최초 계약을 체
홍천군은 지난 18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7,365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영남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 라며, ”하루속히 산불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는 14일 제 3차 회의를 열고 지난 3월 산불 재난 관련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특위 위원 외에 행정안전부 및 산림청, 경북, 경남 등에서도 참석해 특별법에 반영되어야 할 내용 등에 대해 건의했다.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1일부터 발생하여 3월 30일까지 10일간 11개 지역 4만 8238ha라는 피해규모 및 8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이었다. 또한 시설피해도 주택 등 8132개소로 많은 이재민이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주거불안이 커지자,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희망타운’이 주목받고 있다.5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종료 시점을 2년 연장하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전히 매월 1천명 안팎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피해자 인정 건수는 △1월 898명 △2월 1182명 △3월 873명 등으로 집계됐다. 2023년 6월 1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3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다.전셋집 구하기도 힘든 요즘, 신혼부부들에게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강정구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피해를 입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한데 이어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한 이재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24.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한데 이어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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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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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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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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