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제35기 여성자치대학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빵 500여개를 전달받았다. 이 행사는 수강생들이 ㈜아온건축디자인 찬조로 첫 활동으로 진행했다.빵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나경 회장은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
창원특례시는 8일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9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하동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창원특례시 소속 직원 5,000여 명과 시의회와 6개 산하기관인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창원복지재단, 창원문
평창군 공직자 직원 일동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자 15일 성금 1천6백5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공직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이루어졌다.1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직원 정례 조회에서 심재국 군수,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모금
누리봄 봉사단이 7일 안산시 상록구 일동 안골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닭국수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2024년 결성된 누리봄 봉사단 이쌍이 단장은 두 달에 한 번씩 경로당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
태백시는 관내 사회단체 및 경로당에서 지난 3~4월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수많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14일에는 소도경로당에서 135만 원을, 버들치경로당에서 150만 원을, 상장남부경로당에서 108만 원을 기탁했다.15일에는 황지동 사회단체 일동·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 )에서 300만 원을, 철암동 사회단체 일동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주민 일동 금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금곡리 주민 일동은 최근 발생한 영남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한 마을 전체가 뜻을 모은 ‘공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알트코인 매각과 관세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알렉스 손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엑스를 통해 "미국 정부가 올해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을 확보할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정부가 보유한 알트코인을 BTC로 교환하는 전략을 제안했다.손은 정부가 보유 중인 알트코인 일부를 매각해 비트코인을 확보하
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 군민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 '제1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17장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워 승전한 것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시낭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의령시낭송문학회와 의령뉴스가 주관을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영천시 2개소, 청도군 1개소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돼 개소당 12억 원씩 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표창 수상자는 ▲ 최초 화재 발견자인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모두 8명이다.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