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에게 '김건희 여사가 목걸이를 받고 큰 거라서 놀라워 했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KB...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세계일보는 지난 1일 경기 가평군청을 찾아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수해 주민들을 위한 8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부터 최근까지 가평 주택·농가 일원에서 토사물 정리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건희특검 조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두 차례 만나 큰절한 것은 사실"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15시간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2일, 권성동 의원을 향해 "큰절은 사이비 종교 교주가 아닌 연세 많은 부모님과 스승, 어르신들에게 해야 한다"며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국민 앞에...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이유로 징계를 요구했지만, 윤리특위가 구성되지 않아 실제 심사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 의안과에 징계안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선교본부 두승연 본부장이 경기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 대성전에서 취임했다. 두 신임 본부장은 원광대 건축과, 통일신학대학원 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대륙회장 비서실장, 세계회장 특별보좌관, 미국 가정연합 교구장, 부협회장 등을 지냈다. 24일 취임식에는 섭리기관장, 대륙별 지도자, 신한국 교구장, 퓨어워터 어셈블리 수련생, 가정연합 임직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두승연 본부장은 “기존의 외적 성장에서 질적 변화를 의미하는 내적 발전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녀들이 주체적으로 하늘부모님과 참어머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29일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르면 29일쯤 김 여사를 구속기소 할 방침이다. 김 여사의 구속 기한은 오는 31일이다.특검팀은 김 여사를 기소하기 전 최소 한 차례 정도 더 소환조사할 것으로 관측된다.김 여사는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관련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다.특검팀은 이후 1차 구속기간 만료(
김건희 특검이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과 당원명부 제출 요구를 이어가며 국민의힘과 첨예한 신경전을 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자당을 겨냥한 특검의 수사를 ‘정치적 핍박’이라 규정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와 태스크포스를 띄우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어 향후 야당과 특검 간 살얼음 대치가 예상된다.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지난 19일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최종 TV토론을 가졌다. 현재 당선이 가장 유력시되는 김문수 당 대표 후보
12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하면서, 정치권으로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전날 김 여사의 구속으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 구금되는 초유의 사례가 불거졌다.13일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은 현재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 명품수수 등의 의혹을 혐의점으로 적시하며 전방위 수사를 펴고 있다. 특히 재판부가 김 여사 구속을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건넨 ‘나토 목걸이’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한학자 총재는 8월31일 성일 예배에서 각국 지도자와 평화대사, 가정연합 신자들에게 ‘참어머님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김건희 특검’ 민중기 특별검사의 가정연합 청탁 의혹 수사와 관련한 총재의 첫 반박이다.한 총재는 이날 영상 메시지에서 “나의 지시로 우리 교회가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나는 이 자리를 빌려 분명히 말씀드린다. 세계평화와 하늘부모님께서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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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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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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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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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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