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고성리마을기업설립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의 첫 회기를 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고성리마을기업설립추진위원회 위원과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첫 회기의 주제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16일 울산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5주년 기념 의료 관련 감염관리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감염병 위협과 항생제 내성 확산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예방과 통제를 위한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시·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동윤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미나 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장이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3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2025 인천관광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차 취업컨설팅이 취업준비생들의 진로 설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컨설팅은 취업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과 노하우,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12만 취업 유투버 강민혁과 1:3 컨설팅 ▲모두투어·여기어때 등 관광업 현직자와의 만남 ▲자기소개서·이력서 첨삭 ▲1:1 모의면접 등 맞춤형 실습 중심으
제주위미농협은 농협중앙회 농협인재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조합원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조합원교육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제주위미농협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2025년 제6기 농업대학’ 을 운영했다.제6기 농업대학은 ▲교육생 중심의 수요반영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한 점 ▲조합원 맞춤형 강의 제공을 위해 전문 강사 선정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점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꼽혔다.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혁신해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LX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주소체계의 법·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일 삼척빛드림본부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달리는 책다방 북-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간과 인력 부족으로 사내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독서 활동이 활발한 사업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형 북카페 컨셉트의 ‘북-카’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책을 매개로 지식과 감성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했다.행
울산항만공사는 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검정의 합격자를 5일 오후 5시 발표한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실시된 제1회 자격시험에는 총 770명이 응시해 559명이 합격했다. 상반기 완화검정 합격자 23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791명이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운 물류에 대한 지식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 자격으로 격상됐다. 자격검정 시행자인 울산항만공사는 자격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025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2회차를 오는 9월 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30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1회차 행사가 열렸다.‘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과 금융 역량을 심어주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참여 대상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물론, 서울시와 협력
시의적절한 치료로 막을 수 있는 사망률의 지역 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023년 치료 가능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으로 가장 낮은 지역인 울산보다 13.01명 많았다.치료 가능 사망률은 의료적 지식과 기술을 고려할 때 치료가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기 사망자의 비율을 가리킨다.지역별로 보면 충북 외에도 인천, 부산
광명시는 26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19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케어관리 시스템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특히 이 과정은 이론 위주의 일반적인 교육과 달리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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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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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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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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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정부 예산에 신규사업 대거 반영
경남 산청군은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내 현안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반영은 지난 2월부터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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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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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세계유산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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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취업 정책 두 가지!
청년고용정책은 만 15세에서 3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정부의 종합 지원 제도다. 단순한 구직 지원을 넘어 직업훈련, 생활 안정, 경력 개발까지 포괄하며, 청년이 초기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청년들을 돕는 정책 두 가지를 알아본다. 청년고용정책은 청년층의 안정적 구직과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종합 지원 제도다. 만 15세부터 34세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생활 안정과 직업 훈련을 포괄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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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장휴먼시아 청소노조 '유령인건비' 주장에 사측 "인원 줄었다→동일 유지" 해명 번복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청소 인력 규모를 둘러싼 사측의 해명이 하루 만에 엇갈리면서 신뢰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1년 넘는 교섭과 합의·파기 반복 끝에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용역업체인 강남씨스템은 18일 입장문을 내 입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아파트 입구에 대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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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성, 장애인, 노년까지! 취업제도 총정리
사회 모든 세대가 안정적 일자리와 경력 개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은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 각 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제도가 점점 늘어나 복잡해진 지원 제도를 한 번에 정리해본다. 청년고용정책은 만 15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정부의 종합 지원 제도다. 구직 지원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생활 안정, 경력 개발까지 포괄하며 초기 사회 진입 과정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에게 구직 활동 지원과 구직촉진수당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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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中 연태대·산동대 청도캠퍼스와 교류 협정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은 최근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을 방문해 연태대학교, 산동대학교 청도캠퍼스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산동대와는 한중 수교 이전인 1991년 국제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해 2003년 정식 협정을 맺은 오랜 파트너다.김윤배 총장은 산동대학교 청도캠퍼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열린 ‘제7회 국제혁신전환포럼’에 참석해 양교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협정식에는 연태대에선 노국강 당서기를 포함한 대학 관계자 4명이, 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