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277억원 늘어난 1조8241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65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3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1733억원으로 전년대비 38억원 늘어났다.2026년도 세입예산안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목별 증가요인을 일부 반영해 지방세는 91억원이 증가한 3303억원으로 편성했다. 반면, 세외수입은 411억원이 감소한 1484억원을 편
양산시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277억원 늘어난 1조8,241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6,5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3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1,733억원으로 전년대비 38억원 늘어났다.2026년도 세입예산안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목별 증가요인을 일부 반영해 지방세는 91억원이 증가한 3,303억원으로 편성했다. 반면, 세외수입은 411억원(21.6
구미시는 2조2320억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당초예산 2조1455억원 대비 865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민이 체감 가능한 생활정주여건 개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기 활성화 등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815억원이 증가한 1조856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0억원이 증가한 3760억원으로 편성했다.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
상주시는 2026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302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한다. 올해 상주시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보다 820억 원에 증가한 1조3020억 원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7.1% 증가한 1조215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20.42% 감소한 113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6.06% 증가한 75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620억 원, 세외수입 436억 원의 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5919억 원, 조정교부금 170억
정읍시가 1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보다 750억원 증가한 1조 2352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밝혔다. 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원을 집중 배분한다는 방침이다.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394억원, 특별회계 958억원이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6억원에서 1087억원으로 21억원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에서 5180억원으로 463억원
충남도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12조462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1조7671억 원보다 695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0조6038억 원, 특별회계 1조1193억 원, 기금운용계획 7397억 원 등이다.도는 내년 경기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돈이 되는 농어업으로 구조와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12조 46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1조 7671억 원보다 6957억 원 늘어난 금액이며 5.9% 늘어난 규모다. 도는 5일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핵심 과제 추진과 미래 대비를 위해 과감히 투자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0조 6038억 원(9.2% 증
충북 괴산군은 내년 본예산 규모를 5600억원으로 편성했다.군은 지난 21일 개회한 347회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일반회계 5125억원, 특별회계 475억원이다. 올해보다 11.3% 늘어났다.예산은 농림·해양·수산,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문화관광·환경, 지역개발·지역경제 분야에 중점 편성됐다.송인헌 군수는 이날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올해 정부사업 211건 선정,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생활인구 352만명 달성, 각종
상주시는 2026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3,020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상주시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보다 820억 원 증가한 1조 3,020억 원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7.1% 증가한 1조 2,15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20.42% 감소한 113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6.06% 증가한 75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620억 원, 세외수입 436억 원의 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5,9
충남도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12조 462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1조 7671억 원보다 695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0조 6038억 원, 특별회계 1조 1193억 원, 기금운용계획 7397억 원 등이다. 도는 내년 경기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돈이 되는 농어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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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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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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