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봄지기단’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중 40여 명 규모로 구성돼 본격 운영될 ‘새봄지기단’은 ▲고립 이웃 발굴 ▲방문 안부 확인 ▲고립 가구 인식개선 캠페인
영주시 안정면 소재 만포농산이 최근 안정면 행정복지센터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에는 △고품질 참기름 20병 △전통 된장 20개 △소고기볶음고추장 30개 △즉석 미역국 48박스 △즉석 된장국 25박스 등 다양한 가공품이 포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정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정병우 대표는 “풍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일만교회가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영일만교회는 최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충청타임즈와 징검다리, CJB청주방송 공동 주최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여는 ‘2025-2026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2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진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송기섭 군수에게 들어본다.-사랑의 연탄 나누기 의미는?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온기가 절실한 시기이다.여전히 우리 사회의 많은 이웃들이 연탄 한 장에 의지해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다.추위에 고통받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군민 모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고성군 햇살봉사단은 10월 3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추석명절 ‘사랑의 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추전, 꼬치전, 동그랑땡, 고구마튀김, 호박튀김 등 5가지의 다양한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포장했다. 이렇게 준비된 음식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광주시 북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봄지기단’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중 40여 명 규모로 구성돼 본격 운영될 ‘새봄지기단’은 ▲고립 이웃 발굴 ▲방문 안부 확인 ▲고립 가구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의 역
지난 5일 유친회에서 부산 중구에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대상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유친회는 부산 중구·서구 유흥음식업주모임으로 2023년부터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심재민 유친회 대표는“추위에 대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넣는 일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
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 감천면 내 저소득 취약가구 23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ㅇl번 지원은 감천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시 보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친환경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종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구 북구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9일 대현동 소재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 동별 배부까지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비빔밥, 떡, 음료 등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김순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귀포시는 ㈜제주어우렁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해충 예방 활동으로 추진, 서귀포시 관내 방역이 필요한 8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제주어우렁은 지난 24년 여름과 올해 7월에도 취약가구 166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추진하는 등 서귀포시 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지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제주어우렁 대표 현춘정은 “서귀포시 이웃들이 해충 피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돕게 되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박희순, 염혜란, 이성민이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 없다’ 관객 감사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어쩔수가 없다’ 관객 감사 팬 이벤트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해 자
전 세계 120만 회원이 활동하는 민간봉사단체 국제로타리의 프란체스코 아레조 세계회장이 속초를 찾았다. 지난 11월 3일, 속초 델피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국제로타리 연수회’ 개회식에서 아레조 회장은 “한국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희망과 회복의 상징이 된 나라”라며, "한국 로타리는 전 세계 로타리의 모범”이라고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28년 만에 강원도에서 열린 로타리 국제 행사로, 한국의 7만 로타리 회원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위한 배움과 교류의 장이다. 이 자리에는 프란체스코 아레조 국제로타리 세계회장, 이동건 전 국제로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방림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가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음악이 흐르는 마을’로 알려진 계촌의 감동에 전통 김장 문화의 즐거움을 더한 특별한 농촌형 체험 축제로,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축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100% 평창산 고랭지 배추와 국내산 농산물, 그리고 2년간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 등 HACCP 인증 양념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참여 방문객에게는 절임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