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휴양·휴식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유림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림휴양,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치유의 숲은 양구읍 정림리 산48번지 일원 50ha 규모에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산림휴양과 생태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치유의 숲은 생기의 숲, 오감의 숲, 평안의 숲, 활력의 숲, 단련의 숲, 감상의 숲 등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생기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