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10월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
삼성SDI가 10일 울산사업장에서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3공구 개발과 STM 소재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번 산단 개발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익성을 문제 삼아 새만금 RE100 산단의 핵심 공구인 국가산단 내 일부 매립 사업을 보류하고 분양가 인상을 요구 중인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경남도의회가 지역에서 추진되는 개발 사업이 책임 공방으로 이어지거나 지연되는 사례에 우려를 표했다. 경남도가 개발사업을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일 경남도 경제통상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에서 추진되는 개발 사업과
김해시 도심 대표 병목 지점인 ‘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교통 흐름이 내년 4월께 원활해질 전망이다.외동사거리는 국도 58호선과 지방도 1042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내외 신도시·주촌 산단·삼계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시간이면 차량 정체가 심해 시민 불편이
전남 여수시의회가 제252회 정례회를 통해 산단 위기·2026섬박람회 등 시정 전반 점검을 예고했다. 12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전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으로 진행된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석유화학
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시즌3’가 오는 14일부터 15일 까지 이틀간 인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전통과 댄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산단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일상 속 거리에서 예술의 즐거움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
글로벌 탄소규제가 개별 기업을 넘어 공급망 전체로 확대되면서, 전북의 RE100 산업단지가 단순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넘어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소재 조달부터 제조, 재활용까지 공급망 전주기을 포괄하는 전략적 대응이 앞으로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북연구원은 23일 전북특별자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사천 스마트 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스마트제조 재직자 역량 강화 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에는 사천·진주 지역 제조기업 재직자 2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 제조 기술 트렌드와 데이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테이팩스와 ㈜주왕산업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11월 7일 개발행위 준공인가했다.개발행위 준공이 승인됨에 따라 두 기업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테이팩스는 182.4kW, ㈜주왕산업은 709.9kW 규모로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주왕산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생산·납품하는 업체로 2024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된 유망기업으로, 이번에 설치한 상업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잉여전력을 판매할 계획이다.㈜테이팩스는 이차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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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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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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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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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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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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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3분기 매출 2083억 ··· 영업익 흑자전환 성공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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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잠수함, 굉장한 성과 vs 약속이 없다
여야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에 포함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 발표된 팩트시트에 핵잠이 명시되자 큰 성과라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구체성이 결여된 선언적 문구라며 평가절하했다.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우리 정부가 지난 30년간 해보려다 못했던 사안을 이재명 정부가 매듭을 지었다. 굉장한 성과"라며 "미국이 아닌 국내 원잠 건조 필요성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진하면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강선우 의원은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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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툼바’, 내년까지 수출 100개국 목표…日서 ‘히트상품’ 선정
농심이 ‘불닭’의 대항마로 선보인 ‘신라면 툼바’의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현재 약 70개국에 수출 중인 툼바는 내년까지 수출국을 100여 개국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리지널 신라면 역시 현재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내년 1분기까지 네덜란드, 이탈리아, 덴마크 등 유럽 주요국에서 신라면 툼바를 출시할 계획이며, 각국 대표 유통 채널과 입점을 추진 중이다.현재 툼바는 미국 월마트, 호주 울워스, 일본 세븐일레븐, 사우디 알오타임, 남아공 체커스, 독일 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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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서 다양한 전투 디펜스 제공이 목표”
“랜덤 덱 생성을 하고 다양한 전투 디펜스를 즐기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한번 사용한 덱으로 같은 전투를 하지 않게 하는 점이 기존 작품과 가장 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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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1954년작 ‘답교’ 경매 첫 출품…추정가 15억~25억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1954년작 ‘답교’가 오는 26일 케이옥션 11월 경매에 처음 등장한다. 시작가는 15억 원, 추정가는 15억~25억 원으로 책정됐다.케이옥션은 14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에 김환기 작품 5점을 포함한 총 108점을 출품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인 ‘답교’는 정월대보름 풍속인 ‘다리밟기’를 김환기 특유의 조형 언어로 해석한 1950년대 대표작으로, 1975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1999년 갤러리현대 추모전, 2012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