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 6월 14일까지 영·호남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 운영 우수 사례 나눔을 위한 2024 문경교육지원청·무안교육지원청 교육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전환교육,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경, 무안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육전문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교육 소개, 교육지도자 간 학교 및 영호남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토의로 상호 협력과 소
지난 11일 일로읍 지역대책위원회 및 사회단체 500여명이 일로읍 전통시장 앞에서 광주시의 홍보 캠페인에 반발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인사말과 자유발언, 가두행진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여와 상복까지 등장했다. 집회를 개최한 김준연 일로읍 지역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이 바쁜 농번기에 침략자처럼 와서 군 공항 이전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강기정 시장의 약속의 편지는 온통 거짓으로, 소음피해면적이 무안군 전체 4.2%밖에 안 된다고 홍보해 놓고 현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읍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서삼석 국회의원,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전남도·무안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추념식은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따라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추모의 노래, 현충일 노래 제창, 경찰순직 기념비
전남 무안군은 무안회산백련지 연지를 뒤덮고 있는 물개구리밥 제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적이 10만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명성이 자자한 무안군 회산백련지는 5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연잎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고 있다.하지만 연잎 사이로 자라나고 있는 물개구리밥이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다할 정도로 수면을 덮고 있어 연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칠 수 있는 우려를 받고 있다.이에 무안군은 지난 4월 말부터 작업을 진행하여 약 8.4ha의 물개구리밥을 제거했으며, 지난 27일 공
20시간전
전남 무안군은 29일 오전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하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악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남악 틈새 공간에 조성된 초록숲을 걷고 건강을 위하여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되었다.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부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까지 1.7km를 걸으며 대회 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
전남 무안군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 회복에 나서고 있다.청정갯벌 무안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다리가 가늘고 길어 세발낙지라고도 부르며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급속하게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무안군에서는 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무안군은 올해 낙지 금어기를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지정하고 남획 방지를 위해 금어기에 맞춰 어미낙지 약 3만 2천 미를 군 연안에 방
이마트가 오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격 파격’ 선언의 6번째 시즌에 돌입한다.가격 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6월 가격 파격 3대 상품으로 양배추, 계육, 냉면·비빔면이다.이마트는 양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담양, 광양, 서산, 무안, 진도, 영암 등 유명산지 농가 사전계약 재배를 진행, 1통당 2480원에 소개한다. 이는 KAMIS에서 측정한 최근 소매가 6670원의 반값보다도 저렴하다. 이번에 확보한 양배추 물량만 60만통에 달
전남 무안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 주관으로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행정 실천을 위한 청렴 공감·소통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 앞서 ‘군수가 전하는 청렴 소통 커피’ 나눔 행사를 열어 김산 군수가 직원들에게 직접 다양한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 소통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다졌다.이어진 청렴 공감·소통 회의에서는 김산 군수가 주관하여 2024년 청렴도 향상 목표에 따른 청렴시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를
이마트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새로운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의 6번째 시즌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한달간 이어지는 6월 가격파격의 콘셉트는 ‘실질적 혜택’이다. 우선 6월 가격파격 3대 핵심 상품으로 이미 시세가 크게 오른 양배추, 초복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인 계육, 외식 물가 상승의 대표적 품목인 냉면·비빔면을 선정했다. 대표적 식재료인 양배추는 전남 담양·광양·무안·진도·영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웅, 원희룡 출마에 "어떤 분하고 술 드셨을 것…확답 받고 나왔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어떤 분하고 술을 드셨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녘도서관, ‘2024년 동녘! 사서가 간다’프로그램 운영
동녘도서관은 최근 종달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동녘! 사서가 간다’프로그램을 종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2024년 동녘! 사서가 간다’프로그램은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사서가 강사가 되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도서관이 궁금해요!’를 주제로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소개한 후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안내하고 도서분류법과 청구기호를 통해서 책을 찾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과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여 도서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서관, ‘제3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운영
제주도서관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선정 도서 함께 읽기를 통해 능동적인 독서를 격려하고 독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3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은 대상별 선정 도서를 읽고 생각과 느낌을 독후감, 그림, 영상으로 표현 응모하면 되며,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접수는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직접 방문,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시상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로 나누어 총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제2공항 '사업비 협의' 완료...기본계획 고시 임박
장기간 이어졌던 제주 제2공항 총사업비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가 마무리 되면서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와 기재부의 제2공항 총사업비 협의가 종료되고, 기본계획 고시를 위한 항공정책심의 절차가 시작됐다.국토부가 지난해 10월 제2공항 총사업비 협의를 요청했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돼 6개월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구체적인 협의 결과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총사업비가 일부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기재부는 협의 과정에서 공항기능 외에 복합상업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심각…수질 개선 착수
속보=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많게는 4배나 높게 나타나면서 심각성을 보인 것과 관련, 행정당국이 지하수 수질 개선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2024년 토양·지하수 지역 현안 해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부 등 지하수 수질 악화 지역 수질 개선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7월 4일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수 수질 취약지구 오염 원 분석 및 관리 방안 마련’ 용역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용역비 2억5000만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제주도 보건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샘몰 전면 개편…편의성 UP 콘텐츠 PLUS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한샘몰 모바일 앱‧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한샘은 UI와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각 상품 카테고리의 특장점 등 고객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이를 통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게 진화하고 있는 한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메인 카테고리는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