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생계가 어려운 도민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여수와 무안 광역푸드마켓, 영광푸드마켓, 해남·영암·완도·신안푸드뱅크 등 총 7개소에서 진행한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햇반, 라면, 김, 통조림 등이 포함된 생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지나고 오는 2026년 새해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전남 지역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 여수, 순천, 해남, 진도,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무안, 완도 등 12개 지역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35분 유달산 시
정부가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를 도입한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양자산 가치가 우수하고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인천 △보령갯벌 △여자만 △화진포 △
충남도는 세계 5대 갯벌이자 전국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과거 조력발전 찬반 갈등 지역에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2030년까지 보존과 이용의 균형을 갖춘 1200억원 규모의 해양생태공간을 조성한다.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가로림
무안군은 19일 2025년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현경면 봉월로에 위치한‘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무안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체류 공간과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통해 귀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로 5기를 맞은 입소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무안군에 체류하며 옥수수, 고구마, 부추, 당근, 방울토마토, 오이 등 다양한
무안군은 12일 무안군융복합센터 2025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운영계획 및 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운영위원회는 2025년 융복합센터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 공유, 센터 활성화 관련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심의 안건으로는 이용자 기준 완화, 장비·시설 보완 계획, 시설 사용에 따른 기기별 사용료 산정 안 의결이 상정돼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운영위원들은 더 많은 농가와 지역 가공업체가 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김산 무안군수는 3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된 직후, 무안군 주요 사업의 반영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국회를 긴급 방문했다.이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만나 무안군 관련 예산 세부항목을 점검하고 군민 안전, 지역 경제활성화, 관광 자원 개발 등 군 핵심 분야에 대한 지원 규모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무안군은 총 국·도비 8,170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 SOC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5,700억 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 건설 27억 원(총사업비 43
무안군은 12월부터 청계면 구로마을에 마을공동 빨래방을 운영한다.군은 전라남도와 상생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실시한 마을공동 빨래방 공모사업에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향사랑기금 재원으로 도비 1,500만원, 고향사랑기금 1,500만원 총 3,000만원을 투입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난 11월에 설치했다.마을공동 빨래방은 지난달 시운전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산 군수는“이번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으로 주민들 간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
포항 호미반도가 국내 최초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해양수산부는 2일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포항 호미반도를 비롯한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등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인근 해양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가 공원으로 직접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해수부는 지난해 10∼12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정을 희망한 열 곳 중 사업
무안군은 11월 26일 상가 밀집지역과 식당가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점검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업소 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모바일 신분증 확인 시 QR 검증 절차를 안내하는 등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 준수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활동에는 무안군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환경 개선의 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JP모건체이스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두 곳 계좌를 최근 몇 달 새 동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26일 보도했다.이들 기업은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규제 리스크 국가들에서 활동했으며, 일부는 신원확인 절차 없이도 고객이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동결된 기업들은 블라인드페이와 콘티고로, 둘 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 지원을 받았고,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에 집중해왔다.
틱톡이 앱에서 시청 가능한 틱톡 미니스 섹션을 추가하고 마이크로 드라마 시장에 진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6일 보도했다. 틱톡 직원이 링크드인에 공개한 바에 따르면, 틱톡 미니스 섹션은 '앱을 벗어나지 않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미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니 드라마는 중국에서 시작된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로, 일상적이거나 판타지적인 스토리를 짧은 에피소드로 나누어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러한 콘텐츠는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틱톡은
27일 이뤄진 제120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6100만768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6, 28, 30, 31,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245만2875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61명으로 148만260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491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5만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