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공원을 지나던 시민들이 쏟아진 눈 속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3시를 기준으로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번 대설로 인천은 강풍 피해 신고가 총 5건 접수되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1일 대설로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지 부회장은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할 설 명절에 대설 피해로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시설이 조속히 복
입춘인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기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긴급 제설반 등을 가동해 대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부안지역은 이 기간동안 대설주의보 6회와 대설경보 2회가 발령됐으며 평균 31.7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보안면에는 최고 46.5cm의 폭설이 내렸다.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 탓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교통사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대설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3일간 40.2cm의 습설로 농업 분야에 31.7ha, 약 31억 4천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피해 신고 건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거쳐 196농가, 18.7ha 를 확정해 재난지원금 5억 4000여만 원을 피해 농가에 지급했다. 또한, 피해 농가들이 신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시설
정부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설 피해지역 응급복구는 물론 이재민 구호 등을 전담하는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다.행정안전부는 1월 26일부터 29일 대설로 인해 충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비닐하우스 등 피해 신고가 접수,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복구대책지원본부는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돼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피해
무안군은 계속되는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동안 이어진 대설특보에 더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도 눈이 지속해서 내리면서 군은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보유 중인 제설 장비 15톤 덤프트럭 12대와 5톤 덤프트럭 1대를 각 읍·면의 적설량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자율방재단 243명은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안길과 이면도로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경북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공직 사회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33년 이상 재직
인천대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라이프스타일 혁신 분야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는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창업교육, 홍보,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창업 공간 및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sbiz24.
인천에서 헬스시설 이용을 둘러싼 소비자 분쟁이 빈발해 주의가 요구된다.인천시는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 소비자상담 3만903건을 분석한 결과 헬스장 관련 상담이 894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그다음으로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이동전화서비스 등의 순이었다.헬스장 관련 상담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인천 소비자상담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상담 내용 대부분은 헬스장 이용 장기계약 후 중도 해지 시 위약금 관련 분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헬스장 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