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 고교 축구선수들이 경남으로 모인다.경남축구협회는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합천과 함안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다.무학기는 고학년과 저학년부로 나눠 열리는데 고학년에는 거제고, 경남FC 김해 U18, 합천스포츠클럽 FC U18, 창원기계공고, 고성 철성고, 양산 범어고, 거창FC U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