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죽림해안로 일원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18회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올해는 처음으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돼 식전행사, 걷기대회, 건강체험터 운영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간단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해 죽림체육청소년센터를 거쳐 죽림소공원까지 왕복 약 4km의 코스를 걷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건강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주전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다.‘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아트페어, 작가작품 시연, 작가와 시민 만남의 장, '화100' 수상작 전시 등의 무대로 진행한다. ‘화합과 상생’은 갤러리 중심의 상업적인 아트페어와 달리 갤러리에 속하지 못한 인천의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차별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 순수
국제통화기금이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정책 축소와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 정비를 촉구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비트코인 ​​법의 범위를 좁히고, 비트코인 ​​생태계의 규제 프레임워크와 감독을 강화하며, 공공 부문의 비트코인 ​​노출을 제한할 것을 엘살바도르에 권고했다"고 전했다.2021년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한 이후, IMF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에서 발을 떼고 전
봉화지역 전통 종합문화축제인 제41회 청량문화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청량문화제는 지난 1981년 민간주도로 시작된 봉화지역 종합문화축제로 봉화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의 전시와 발표 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고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특히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복장을 한 200여명의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봉화읍 내성대교 위에서 펼치는 삼계줄다리기는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해 전국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찾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한기팔 시인 1주기 추모제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서귀포 시비’ 앞에서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주최, 제주심상시인회·숨비소리시낭송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고 한기팔 시인은 1975년 1월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심상’을 통해 등단한 뒤 문학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당시 제주문단을 개척하고 여러 문학단체를 이끌면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제주 향토문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귀포문학회 초대회장, 한국문인협회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오조리 마을회와 ㈔생태관광협회가 오는 10월 3일 오조리 마을에서 ‘갯것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갯것이’는 조간대나 바다에서 나는 물건을 뜻하는 제주어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연안습지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갯것이 영화제는 10월 3일 오후 6시 오조리 갯벌에서 야외 상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조리 갯벌은 2023년 12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상영작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거나 주제로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
징검다리 연휴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던 18호 태풍 끄라톤이 3일 오후 타이완에 상륙한 뒤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오는 주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3일 기상청은 4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까지 울산에 순간풍속 70㎞/h 이상의 강풍이 불고, 5일에는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울산 앞바다에 강풍이 불어 파고가 1.0~4.0m로 매우 높게 일고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된다고 예보했다. 4일 예상 기온 분포는 12~23℃에 대체로 맑으며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할지 혹은 유예·폐지할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유예’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3일 “내일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을 들어본 뒤 결론을 내릴 것이다. 그동안 토론을 많이 했으니 의총장에서 논의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시행론과 유예론의 사이가 좁혀지지 않은 만큼 최종 결정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에 일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원내 기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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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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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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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14시간전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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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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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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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지역 사회 소상공인 위한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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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가유산 우수성 인정받아 내년도 공모사업 3개 선정
속초시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속초시가 선정된 3개의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다.‘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속초시가 2018년도부터 선정된 사업이다. 2025년 공모까지 선정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서 8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가 되었다. 속초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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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조광료율 33%+α로 상향 ... 국가이익 확 늘린다
정부가 12월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첫 시추를 앞두고 개발권인 조광권을 국내외 기업에 부여하고 그 대가로 받는 조광료 적용 비율을 큰 폭으로 올리고, ‘사이닝 보너스’를 비롯한 각종 특별수당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국제 유가가 크게 올라 개발 기업이 큰 추가 이익을 볼 때는 정부도 이를 공유하는 특별 조광권 제도도입된다.이로 이내 ‘대왕고래’로 일컫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성공했을 때 우리 정부 몫으로 돌아가는 이익이 기존 제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저광물자원 개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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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최초" 세븐일레븐, 100만원대 佛 그랑크뤼 1등급 와인 출시
이제 편의점에서 100만원대 와인까지 판매하는 시대가 열렸다.편의점 와인 명가 세븐일레븐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100만원대 프랑스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이전만해도 와인은 편의점에서 구매하기 힘든 주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일상적으로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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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음성 AI 뜬다...일레븐랩스, 30억달러 가치에 추가 투자 유치 추진
오디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과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논의 중이다. 최근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일레븐랩스 회사 가치는 최대 3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일레븐랩스는 오디오 북 읽기나 다른 언어로 실시간 비디오 더빙 등 합성 음성을 생성하는 AI 툴을 제공한다.테크크런치는 벤처캐피털에 있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투자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일레븐랩스에 몰려 들고 있고 최대 30억달러 회사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