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5일 거창군 황강취수장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송강훈 거창군 대책위 위원장은 “이웃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금을 전달받은 김윤철 합천군수는 “거창군 대책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재민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및 당진시 운영위원회가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은 지역사회가 하나 돼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당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호우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종언 도회장은 “이번 집중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은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기록적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 전역의 수해 복구와 향후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신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는 열네 분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주택과 농경지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참담한 피해를 남겼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기후 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태풍은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군산시에 6일 밤부터 시간당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7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시부터 1시간 동안 군산 내흥동에만 152.2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올해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새벽 내내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지면서 시내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속 보고되었고, 전 공무원들은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피해가 큰 나운동, 문화동 일대에는 본청 직원들이 급파됐다. 이들은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수해 긴급 복구와 침수로 인해 발생된 쓰레기 처리작업에도 나섰다.강임준 군산시
김포시와 함께 자연 재난 방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자율방재단은 침수 예찰부터 수해 복구, 폭염 예방까지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청소,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무더위 사고 예방을 위한 그늘막 관리 및 취약지역 점검 등 방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8월에는 김포시에 극한호우로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속된 폭염에 무더위 쉼터에 방문하여
가평군이 7월 20일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 이후 전국에서 보내온 성원과 지원에 대해 공식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9일 군 홈페이지에 올린 감사 서한문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국민적 연대에 고마움을 밝혔다.이번 감사 서한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움을 준 관계 기관장, 수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이들에게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가평군은 지난 7월 시간
가평군이 7월 20일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 이후 전국에서 보내온 성원과 지원에 대해 공식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9일 군 홈페이지에 올린 감사 서한문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국민적 연대에 고마움을 밝혔다.이번 감사 서한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움을 준 관계 기관장, 수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이들에게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가평군은 지난 7월
군산시에 6일 밤부터 시간당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7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시부터 1시간 동안 군산 내흥동에만 152.2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올해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새벽 내내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지면서 시내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속 보고되었고, 전 공무원들은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피해가 큰 나운동, 문화동 일대에는 본청 직원들이 급파됐다. 이들은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수해 긴급 복구와 침수로 인해 발생된 쓰레기 처리작업에도 나섰다.강임준 군산시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IT시장 조사 기업 가트너가 1일 IT 애플리케이션 리더 중 15%만이 사람 감독 없이 목표를 수행하는 완전 자율 AI 에이전트를 고려하거나, 시범 운영, 구축 중이라는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가트너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기업 IT 애플리케이션 리더 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가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완전 자율 솔루션 구축 주요 장애 요인으로는 공급업체 보안, 거버넌스, 환각 방
미국 연방정부가 결국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현지시간 9월 30일 자정부터 공식 셧다운에 돌입했다. 일부 핵심 기능을 제외한 정부 운영이 중단되며, 수백만 명의 연방 공무원과 계약자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이번 셧다운은 연방 의회가 임시 예산안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협상의 발목을 잡은 쟁점은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 조치였다.민주당은 이 조항을 임시 예산안에 포함시키려 했지만, 공화당 내부 강경파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결국 상원 표결에서 법안은
한국연구재단은 기초연구본부 자연과학단장에 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반도체물리학부 이긍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긍원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자연과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에 대한 조사분석, 대외협력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담당하게 된다.
로 작성해드립니다. 제목, 본문, 표, 결론을 포함해 기사문 형식으로 구성하며, 메타 태그, 포털 검색 최적화 키워드, 구조화 데이터 기준을 모두 반영합니다.Title: 수협중앙회·수협은행이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접수 마감은 중앙회 10월 17일, 은행은 10월 15일로 디지털 인재 및 지역 인재 우대 정책을 시행한다.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각 기관은 전국 단위에서 유능한 인재를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