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F&B 창업과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로컬 F&B 창업교육’ 2기 참가자를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일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로컬브랜드 탐방, ▲F&B 브랜딩 실습,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교육 수료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첫 마을 단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소통행사를 시작했다. 대기업과 지역 크리에이터가 만나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로컬 수다회 인 세화리’ 행사가 열렸다.세화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목하는 크리에이터 중심 상권이 형성된 지역으로 ‘2024 로컬 브랜드 상권 창출팀’으로 선정됐다.카카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가 대표 기업 역할을 맡아 ▲세화리 상권과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딩 강화 ▲세화리 지역 특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외국인 청년 문화 교류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두둠 피플’의 다섯 번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두둠 피플’은 6명의 한국인 리더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동대문구의 매력을 체험하고 알리는 글로벌 브랜딩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구의 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친밀한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중국, 러시아, 우즈베
우리자산운용은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에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자본 생계형 창업을 준비하는 한부모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교육, 창업자금 지원, 전문 컨설팅과 멘토링 등 패키지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지원금은 인테리어, 집기 구매, 브랜딩 컨설팅 등 사업화 비용으로 사용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가족 휴식, 심리 상담, 법률·기술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한동대학교는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으로 차세대 배터리 분야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동대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교내 뉴턴홀에서 사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직무이해 능력을 높이고, 개인 브랜딩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첫날에는 자기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협력 미션을 통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19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2018년에 설립된 S2W는 다크웹, 가상자산 등 특수 목적 빅데이터 수집·분석, 산업 특화 AI, 멀티도메인 지식그래프 등의 AI 기술이 융합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을 활용해 AI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해왔다. S2W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해외법인 신설, 글로벌 브랜딩 강화, 데이터센터 건립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 구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상덕 S2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농산물 가공 심화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실습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홍보물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농산물 가공·판매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 2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Chat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문구·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브랜딩 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Vrew’를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농산물 가공 심화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실습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홍보물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농산물 가공·판매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 2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Chat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문구·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브랜딩 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Vrew’를
충남 천안시는 상명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용역’의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6일 지역축제 브랜딩 디자인을 주제로 첫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이날 천안 타운홀에서 천안시 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 염혜숙 건축과장과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연구용역 방향을 공유, 논의했다.학생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축제 홍보물, 현장 연출 아이디어, 옥외광고물 표준안 마련까지 실제 행정 현안과 연
경기도 화성특례시가 ‘정조대왕의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위해 제작한 광고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15초 분량인 이 영상은 1777년 정조대왕 즉위 직후 발생한 암살미수사건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과 인공지능 기반 영상 기술을 결합해 제작했다.비장한 표정으로 검을 들고 자객과 맞서는 정조대왕 모습이 마치 한류 스타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압도적 몰입감, 역동적으로 편집된 영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화성시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보여준 지도자 기개와 위기 대응 능력을 통해 화성시가 추구하는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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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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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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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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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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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기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1일 평균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9400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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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핵발전소 수주 때 "사업 철수하면 대통령 탄핵"…尹정부, 한수원 압박 의혹
윤석열 정부 시절 체코 핵발전소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당시 주무부처 장관이 "우리가 체코 사업을 철수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될 수 있다"고 발언하며 한국수력원자력(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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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선루프, 밖에선 OK, 내부에선 보이지 않는 이유
테슬라 전기 SUV 모델Y의 보급형 모델인 모델Y 스탠다드에 적용된 독특한 선루프 설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 스탠다드는 겉보기에는 기존과 동일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구조를 유지했지만, 실내에서는 천장 전체를 패브릭 헤드라이너로 덮어 외부를 전혀 볼 수 없다. 이로 인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테슬라가 도대체 왜 이런 설계를 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기본 기능인 오토파일럿과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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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석양을 배경으로 선상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5 김포 선셋페스타 with 로컬푸드 다이닝'을 대곶면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2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