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강릉 지역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달 6일부터 30일까지 간식차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은 최근 가뭄으로 지역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출시한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협은행은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심리 회복부터 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까지 전 단계에서 재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2일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릴레이 간담회 가운데 일곱 번째 일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재창업 소상공인,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재창업 지원을 △심리회복 △선별지원 △
울산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11일 박기홍 대표 의원을 비롯해 노미경, 이상걸, 김영철, 김상용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군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환경 분석 자료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타 지자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우수사례 등 용역기관이 조사한 기초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정책
김용광 기자 = 울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경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경기바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통합형 지원 플랫폼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청자 편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충남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운영해온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20개소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와 총사업비의 20% 이상은 자부담이다. 사업 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등이 포함되며, 외관 수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
하나은행은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무·사업 정리 컨설팅, 취업 교육,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선 폐업 예정 소상공인 100명에게 사업 정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나은행 소속 회계사가 부가세·소득세 신고, 사업 양수도 시 유의 사항과 절세 방안 등을 안내한다.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폐업 절차와 일정, 자산 정리, 재기 지원 제
하나은행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 내용은 크게 ▲세무·사업정리 컨설팅 ▲취업교육 ▲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폐업 예정 소상공인 100명에게는 사업 정리 컨설팅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소속 회계사가 부가세·소득세 신고 및 의무사항, 사업 양수도 시 세무 유의사항과 절세 방
새출발기금은 8월 18일 폐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2025년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새출발기금은 부산지역 폐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부산시의 사업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2025년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부산시 소재 폐업 및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정리 컨설팅 및 점포철거·원상복구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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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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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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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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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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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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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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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7월,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되는‘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동해시의‘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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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운영
동해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제38회 무릉제를 기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비대면 걷기 행사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에 게임 요소인 캐릭터 잡기 이벤트를 접목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걷기 활동은 동해시 전역 어디서나 가능하며, 캐릭터 잡기 이벤트는 무릉제 행사장인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참가자는 무릉제 기간 동안 걷기 또는 캐릭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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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보훈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복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훈공단 내 확산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점검 지원 △양 기관간 주요 업무 수요 발굴 및 협력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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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추석연휴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동해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일, 15일, 16일 삼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안전과 주관으로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설 안전, 전기·가스, 소방 설비,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화재나 인파 밀집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동해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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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KHF 2025' 개막식에서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남우동 병원장은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강원권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발전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