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산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KT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 기술로 문자 내용에 포함된 URL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고 문맥을 탐지해 스팸을 차단하는 데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KT는 AI 기술로 스팸 발신자의 발신 번호를 파악한 뒤 '블랙 리스트' 형태로 전체 문자 중계사에 공유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KT가 제공한 번호를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이에 활용되는 KT의 'AI 클린 메시징' 기술은 스팸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뒤 악성 웹페이지나 스미싱 설치 파일을 연결하는 URL을 찾아낸다
최근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표적 사례로 꼽히며 푸드테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서빙로봇이 제조 현장의 물류 자동화 영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7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 소재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성보산업이 공장 내 자재 및 부품 이동 작업에 활용하고자 서빙로봇과 함께 태블릿을 이용한 KT의 무인 주문 서비스인 ‘하이오더’를 동시 도입했다. 서빙로봇은 이 회사의 제조 공정에 필수인 회로 기판을 자재 창고에서 제조실까지 자율주행으로 상시 운반한다. 또 생산 라인에서 필요한 16
KT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고객을 만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토크 콘서트는 ‘육아, 부모를 위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즉석 Q&A 상담이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10월 24일
"AI 부상으로 경계가 흐려지고 경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저궤도 위성으로 연결성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KT 같은 통신사들도 전통적인 네트워크에 머물지 않고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회사가 모든 고객 니즈를 다 충족시킬 수는 없다.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KT의 김영섭 대표가 AI 중심으로 산업 구조 개편이 거세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에만 모든 걸 의존할 수는 없다며 AI 시대,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KT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고객을 만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토크 콘서트는 ‘육아, 부모를 위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즉석 Q&A 상담이 진행된다.행사는 10월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10월 24일 수원 이비스 앰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 주주가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지난 4월 낸 최대 주주 변경 건에 대한 공익성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현대차그룹으로 최대 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19일 밝혔다.KT의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월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KT의 최대 주주는 현대차그룹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KT는 과기정통부에 최대 주주 변경 건에 대한 공익성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과기정통부는 ▲KT의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사업 내용에 변화가 없는 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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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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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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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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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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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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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 수요 새 아파트 주목…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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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파트 값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양 중인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가 조건 변경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9월 4주차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변동 폭 자체도 일주일 전보다 커졌으며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동안 누적 상승률은 2.3%에 달했다.춘천 아파트 값은 선호도가 높은 신축 아파트가 견인하고 있다. 실제 이달 들어 전용면적 84㎡ 기준 퇴계동 'e편한세상춘천한숲시티', 온의동 '춘천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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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직책자 대상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PD, 디렉터, 실장과 팀장 등 직책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함께 신작 4개작 개발 등을 통해 회사가 급성장 중인 가운데 함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직책자를 중심으로 한 유기적 조직 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 70여명은 리더의 역할과 책임, 마인드셋 갖추기와 직책별 맞춤 리더 교육 및 코칭을 통해 조직 관리자로서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조직 관리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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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게토 PC방서 'FC 온라인' 이벤트
엔미디어플랫폼은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자사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FC 온라인'의 게토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 주말 '포포 PC방 부천점' '욜로 PC방 대구 직영점' '펄스 PC 부평점' '에스알피 PC방 미사점' 등 14개 PC방에서 ‘FC 온라인’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먼저, 매장 내 'FC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토 포인트 2000원' 및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접속한 유저 중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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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침공 2차 업데이트
넥슨은 11일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2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를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화학 통제복 설정의 ‘악몽의 지배자’를 착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얼티밋 프레이나 전용 '모듈'로 중첩될수록 총기 공격력이 증가하며 최대 중첩 도달 시 총기 치명타율이 추가 상승하는 '독성 혼합물'과 스킬 위력을 증가시키고 적에게 독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맹독 투여'를 공개했다.또 '헤일리' 전용 모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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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 디지털자산화는 글로벌 추세...법인 및 기관 투자 허용해야"
국제적인 전통 금융의 토큰화 추세에 발맞춰 법인 및 기관의 국내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서울 영등포구 신한파트너스 대강당에서 공동개최한 디지털자산과 자본시장 선진화 공동정책심포지엄에서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시작으로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 위주 시장에 머물면 글로벌 추세에서 고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통금융 강국인 미국, 홍콩, 일본 등이 웹3 금융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