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 2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객 누구나 단 1,000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총 1,800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일반 상영작에 대해 1인당 6,000원의 영화관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영화는 1,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예산이 소
증평군립도서관이 시각·청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마무리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졌다.군립도서관은 약 8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2층 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정보누리터’ 코너에 △공공 이용 보청기기 △점자프린터 △점자라벨프린터 등을 설치했다.이번 보조기기 도입으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독서나 정보 검색이 쉽지 않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임직원과 협력사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오해근 한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 겸 CSO는 21일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아이스 스카프, 쿨토시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폭염 대응 물품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75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오해근 CSO는 “폭염 시에는 2시간마다 최소 20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7월 10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광용 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9곳의 기업·단체·개인 등이 참여해 총 2,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기부자와 기탁금은 △광양농협 500만 원 △엔에이치건설㈜ 500만 원 △효창건설㈜(대표
중랑구는 집중호우 등의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 사업’을 지난 6월 완료했다.올해 사업은 대향 이중섭 묘역 인근 망우산 계류 등 2개소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7개월간 공사를 진행하였다.사업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의 현장 심의와 자문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5억 8,800만 원이 투입됐다.구는 해당 지역에 사방댐, 기슭막이, 식재 등 산림 재해 예방시설을 설치하여 급경사지의 붕괴와 토사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오랜 숙원이었던 토성면 천진리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토성면 일대는 하계 성수기 및 공휴일 많은 관광객의 방문 급증으로 주차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군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수용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자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에 조성되는 토성면 임시 공영주차장은 약 4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아스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안복지재단이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1세대에 총 8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한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업이라고 판단하여 신안복지재단과 연계해 추진됐다.전달된 여름 이불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으며, 이와 함께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따른 멀티탭 안전 사용 안내 등 아동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강정희 신안복지재단 이사
포항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250억 원 규모로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힘이 되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달보다 100억 원 증액된 규모로 포항사랑카드를 발행한다. 특히 소비 촉진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 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할인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