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자들을 모집하여 허위 사업장에 위장취업시킨 뒤, 각종 대출서류를 위조하여 16개 금융기관으로부터 12억 원대 서민생활안전자금 대출을 받아 편취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1억 8,5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노동청으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 2,200만 원과 실업급여 1억 3천만 원 상당을 부정수급한 작업대출 사기 일당 76명을 사기 및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여, 총책 A를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피의자들은 2018년 4월경 지역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