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강영석 시장은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부대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150여 명이 결집해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포항지역에 위치한 제5군수지원사령부, 50사단, 방공포병학교, 미사일방어여단, 제2작전사령부 등지에서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환영하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상주시는 “대구 군사시설 이전 최적지, 상주가 딱이군”이라는 슬로건을